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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제목 : 같기도 하고 아니 같기도 하고
(The Same And Not The Same)
* 저자 : 노벨 화학상 수상자 - 로얼드 호프만(Roald Hoffmann)
* 책 내용 :
이 책의 전체적인 내용은 화학에 관한것이었다. 저자는 머릿말에서
화학이 얼마나 재미있는 분야인가, 화학자들이 실제로 무엇을하는가,
여러가지 화학적 사건과 그에대한 사회적, 개인적 문제와 주관적인 대처방안,
해결방안 등을 밝히고 그리고 화학자들은 일반인과 딱히 다르지 않다는것도
이야기 하고있다.
<1부 - 정체 - 핵심문제>
쌍둥이에 관련된 화학적 지식이나 관계,
그리고 화학자들이 시료를 처음 대할때 "과연 이것이 무엇인가?" 라고 질문한다는것과
그리고 인공물질과 천연물질의 차이와 특징이 무엇인지, 그리고 물매암이(딱정벌레)가
위험에 처하면 뿜어내는 액체인 지리니달 의 분자구조의 정보를 어떻게 알아내는지,
지리니달의 역할이 뭔지 등등을 이야기 해주고있다.
1부에서는 화학적 핵심문제에 대한 해결방안과 의문점, 그리고 결론들을 제시해 주고 있다.
<2부 - 화학의 표현방법>
화학의 표현방법에는 대표적으로 화학논문이 있다. 논문을 쓸때 지금과 같은 형식이
없었던 옛날에는 저자의 주관적 생각이나 개인적인 생각도 포함되었다고 한다.
지금의 바람직한 논문의 형태는 우연한 사건이나 예기치 않았던 사건을 배제하지 않고
그대로 쓰는것이 인위적이지 않고 바람직한 논문의 형태이다. 또다른 화학의 표현방법으로는
화학식이나 분자의 형태를 그림으로 나타낸 것들이 있다.
2차원 그림, 3차원 그림이 어떤상황에 어떻게 쓰이는지 이야기 해 주고있다.
2부에서는 화학의 표현방법에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이야기 해 주고있다.
<3부 - 분자의 합성>
분자합성의 종류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그런 여러가지 종류의 분자합성에는
원소이거나 화합물이거나 관계없이 A와B를 혼합하여 열이나 빛을 쬐는 단순합…(생략)
성이 있고
처음에는 계획을 세우고 실험을 하다가 실험 도중 실패할 경우 예정에 없거나 생각지도
못한 물질이 만들어지는 계획과 우연에 의한 합성이 있다. 또다른 방법으로 산업적 합성이
있는데 여기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것은 안전이다.
생산자와 소비자, 그리고 환경에도 해를 끼쳐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3부에서는 분자의 합성방법과 그 방법에 따른 주의사항들을 이야기 해 주고있다.
<4부 - 뭔가가 잘못될때>
여기서는 1960년도 독일에서 있었던 탈리도마이드라는 약품의 신생아에 대한 심각한
신경마비증세와 손은 어깨에 발은 엉덩이에 붙어서 태어나는 이상한 기형아 출생에 대한
다루고 있다. 이 사건의 원인은 엉터리로 수행된 과학 때문이었다.
신뢰할수 있는 지식은 어느정도의 부주의와 사기, 심지어 조작에도 불구하고 살아남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사건에 대해 이 책에서는 과학자의 사회적 책임이 따른다고 말하고 있다.
자신들이 한 행동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는뜻이다.
4부에서는 화학적 사건에 대한 개인적,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 이야기 해 주고있다.
<5부 - 어떻게 일어날까?>
여기서는 메커니즘과 살리에리 증후군에 대해 주로 나온다. 메커니즘이란 과거에 일어난
일이기도 하지만 오늘도 계속 반복되는 역사를 담고있는 것이기도 하다. 살리에리 증후군이란
푸슈킨의 시 `모차르트와 살리에리` 에서 비롯된 것인데 여기서는 이론학자들과 실험학자들을
예로 들어 이야기했다. 이론학자들이 자신의 이론을 증명하기 위해서 실험학자들을 일종의
도구로 삼는다는 내용이었다.
5부에서 말하는 메커니즘이란 살리에리증후군을 두고 하는 말인것 같다.
<6부 - 화학에서의 삶>
여기서는 프리츠하버 라는 물리화학자의 삶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있다.
프리츠하버 의 업적이라던지, 삶의 방식 등을 화학에 관련지어서 설명해주고있다.
6부에서는 프리츠하버의 위인전을 읽고있는 기분이었다.
<7부 - 확실한 마술>
여기서는 정말 마술과 같은 촉매 반응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있다.
반응용기에 소량을 넣음로써 반응을 빨리, 대부분의 경우에는 훨씬 빨리 진행되도록
하는 물질이고, 반응에 참여하기는 하지만 다시 재생되는 물질인 촉매는 화학의
핵심이라고 말하고있다. 그리고 촉매에 대해서 2가지 예가 나오는데 두가지 모두
생명을 유지하는데에 필요한 것들이긴 하지만 하나는 자동차, 하나는 우리 몸에서의
촉매효과를 예로 들어 설명해주고있다.
7부에서는 촉매를 마술처럼 보이는 일을 하기때문에 흥미롭다고 이야기 하고있다.
<8부 - 가치,피해 그리고 민주화>
여기서는 티리언퍼플이라는 염료의 역사와 조금의 설명과 함께, 주된 주제는
화학과 산업, 민주화적 성격, 환경문제와 그에대한 대답, 과학과 기술, 교육 등
사회문제들을 중심으로 모든것들을 화학과 관련지어 설명하고 있다.
화학적 재난이나 환경문제, 그리고 그에 대한 대답 등을 제시하고 마지막 결론으로는
화학을 가르칠수 있는 교사를 양성하고 학생들의 화학에 대한 관심을 얻을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8부에서는 화학과 모든 사회적주요문제의 관련성을 이야기 하고있다.
<9부 - 이원자 분자의 모험>
여기서는 저자가 분자과학인 화학을 좋아하는 이유 즉,
생명이 존재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성과 화학의 연관성을 특히 좋아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면서 저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예를 들어 보충설명 하고있다.
저자는 화학식과 분자구조, 실험을 이용하여 유기화학, 무기화학, 생화학, 물리화학,
분석화학등을 하나하나 상세히 설명해주고 있다. 그러면서 자신은 이런 세세한것들보다,
고전적인 세부분야가 적용되지않는 그런 화학을 좋아한다고 말한다.
9부에서는 저자 자신이 화학이 어떤점이 좋은지, 어떤화학이 좋은지 이야기 하고 있다.
<10부 - 생동하는 이원성>
마지막으로 저자는 지금까지 화학에서의 대립성 중에서 어떤것들을 살펴 보았는지,
가장 중요한 정체에 대한 의문은 "같기도 하고 같지 않기도 한것` 이라는것 등을
이야기 해 주고있다.
그리고 이제 화학은 무엇인지 질문하고, 독자들이 화학을 조금 더 가깝고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예를 들어서, 일상생활에서 조금만
양극화 시키고, 이원화 시키면 전에 느낄 수 없던 긴박감을 만들어 낼수도 있다던지,
화학이 독자들이 생각하는것 만큼 그렇게 생동적이고 심오하지 않은 것이라던지,
등등 처럼 처음 머릿말에서 밝혔듯이 화학이 얼마나 재미있고 어렵지 않은분야인지
이야기 해 주고 독자들이 화학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할수 있도록 해준다.
10부에서는 처음 목표처럼 독자들에게 화학이 생각만큼 어렵지 않은 분야라는걸
인식시켜주고 화학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할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있다.
* 새로운 지식 : 화학이 생각보다 그렇게 막연히 어렵기만한 분야가 아니라는걸 알게되었다.
* 감명깊은 문구 : 이 책을 통해서 화학이 과연 얼마나 재미있는 분야인가를 보여주고싶다. (머릿말)
* 개인생각 : 처음 이 책을 폈을때는, 이걸 어떻게 다 읽고 정리하나.. 뭐가 이렇게 어렵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점점 읽으면서 차츰차츰 이해도 되고 화학의 또 다른면을
볼 수 가 있어서 저자의 의도처럼 나 또한 화학에 대한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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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기도하고아니같기도하고를 읽고 독서독후감 같기도하고아니같기도하고.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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