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갯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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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09-20

갯마을 갯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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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줄거리
H라는 갯마을이 있다. 이 마을의 사내들은 철 따라 원양출어를 나가고 아낙네들은 해조나 조개를 켜고 어느 마을이나 별다름 없다. 다르다고 하면 유독 과부가 많다는 것이다.
해순이도 과부였다. 과부들 중에서도 가장 젊은 스물 셋이었다.
해순이는 열 아홉 살 때 성구와 결혼을 했다. 성구는 해순이를 너무나 아끼고 좋아했다.
그래서 해순이를 물에도 못나가게 하였다. 고등어 철이 와서 성구는 배를 타고 나갔다. 그런데 날씨가 어두워지면서 비바람이 몰아쳤다. 하지만 그 다음날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갯마을에는 맑은 날이 찾아오고 배를 타고 나간 사람들은 돌아오지 않았다. 그렇게 많은 날이 흘렀다. 상수라는 사내가 해순에게 관심을 보였다. 상수는 이모집인 이곳에 잠시 머무르는 것이고 상수의 고향은 농사를 돌보고 남부럽지 않게 살고 있다. 해순이도 상수에게 관심이 없는 것이 아니었다. 마을에는 해순이가 상수에게 시집간 다는 소문이 들고 해순이는 정말 상수에게 가버렸다. 모두들 아쉬웠했지만 해순이는 갯마을을 떠나 상수 고향으로 가 농사를 지으면서 살았다 하지만 해순이는 바다가 그리웠다. 그래서 산꼭대기까지 올라가서 바다를 보려 했지만 바다는 보이지 않았다. 수수밭에 가면 수숫대가 모두 미역밭같고, 콩밭에 가면 콩밭이 바다갔았다. 고등어철이 되자 해순이는 더 이상 농사를 지으며 살 수없어 징용간 상수를 버려두고 고향으로 돌아왔다.
감상
사람은 누구나 적응해가면서 잘 산다고는 하지만 태어날 때부터 계속 갯마을에서 살았던 해순이는 고향을 떠나 농사를 짓고는 하루도 잘 살지 못했다. 만약에 해순이가 계속 그 곳에 있었더라면 병이 나서 죽었을 지도 모른다. 얼마나 고향이 그리웠으면 수숫대가 미역 밭 같고 콩밭이 바다 같을까... 이 책은 사람은 누구나 자기에게 맞는 생활을 해야한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것 같다. 시골에서 살던 사람이 도시에 와서 잘 적응하지 못하고 가난한 사람이 하루아침에 부자가 된다고 해도 그 생활 또한 힘들 것이다. 이렇듯 나도 지금 나에…(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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