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로 읽는 세계사 독서감상문 거꾸로 읽는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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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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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읽는 세계사


역사를 과거와 현재의 대화라고 말하는 역사가들이 있다. 그들은 역사를 배움으로써 과거 사실로서의 역사를 바르게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를 살수 있는 우리들의 성장도 꾀할 수 있다고 본다. 나 또한 역사 여행은 과거 세계와 현재 인간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주 그 여행에 젖어들곤 한다.
처음 이 책을 보았을 때, 거꾸로 읽는 세계사라 하면 정말 이 책을 거꾸로 읽어야 한다는 뜻이냐 하고 농담반 진담반으로 친구들에게 건넨 첫 마디였다.
한순간 바보가 된 나. 어쩌면 당연한 일이 아니였을까? 참 어의가 없는 듯한 친구들의 표정에 나 또한 할 말을 잃었다. 하하하(^^)
거꾸로 읽는 세계사. 현대에서 고대로 시간의 흐름을 거꾸로 쓴 역사책인가? 아니면 역사적 사건의 결과를 쓰고 그 원인을 알아보는 방식으로 쓰여진 책일까? 나에게 더욱더 큰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거꾸로 읽는 세계사는 이런 나의 관심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이 책은 세계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많은 사건들을 담고 있어서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었지만, 피의 일요일, 드레퓌스 사건, 사라예보 사건. 역사의 베일에 가려져 있던 사건들. 그런 사건들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드레퓌스 사건이다.
서로 믿고 의지하면서 험한 가시밭길을 헤쳐 나간 드레퓌스 가족의 이야기는 내게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드레퓌스 사건은 1894년 9월 프랑스의 참모본부 정보국이 프랑스주재 독일대사관의 우편함에서 프랑스 육군 기밀 문서의 명세서를 발견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배반자를 색출하기 위해 수사하던 참모본부의 상관들은 명세서의 필적이 드레퓌스의 것과 비슷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를 스파이로 지목해 버린다.
이것은 마치 우리의 `박종철 고문살해사건`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부와 군부의 권력 때문에 개인이 희생당하고 그 때문에 지식인들과 시민들이 들고일어나고 하던 사건.
하지만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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