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쟁이와 모나리자 거짓말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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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7-21

거짓말쟁이와 모나리자 거짓말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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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쟁이와 모나리자

난 이 책의 제목이 특이하여 읽은게 계기가 된 것 같다. 솔직히 말하자면 모나리자에 대한 글들 중에서 이런 특이한 제목도 없기 때문에 끌리게 되었다.
??모나리자?? 라는 소리만 들어도 신비롭고 어떤 베일에 감싸여 있는 그런 비밀이 가득해 보이는 그림이다.
이 글이 쓰인 당시는 르네상스 시대인데, 상업과 문화의 중심지로 예술에 관심이 많고, 귀족들이 중심을 이루던 사회였다.
이 책을 읽다보니 난 이 책에 대한 질문이 생겨났다.
왜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귀족들과 프랑스의 국왕까지도 초상화를 그려 달라고 간청하는 마당에 하필이면 별 볼일 없는 피렌체 상인의 두 번째 부인에게 초상화를 그려준 걸까?
내 생각에는 살라이의 행동이 레오나르도에게 영향을 준 것 같다. 이 작품에서 다 빈치는 보통 사람들이 느끼는 희노애락에 대해 냉정해지려 애를 쓰고, 자신을 높은 곳에 두려 하며, 완벽해지려고 노력하는 인간으로 그려진다. 이러한 자의식과 완벽성 때문에 중요한 작품일수록 지나치게 진지해져 위대한 작품에 꼭 필요한 요소인 격렬함과 인간적인 매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레오나르도의 생명력의 원천이며 인생의 진실을 바라볼 줄 아는 인물은 오히려 거짓말쟁이이며 좀도둑인 제자 살라이로 그려진다. 살라이는 거짓말쟁이에다 좀도둑이며 무례하고 무책임하다. 하지만 살라이이기에 못생긴 공작 부인 베아트리체에게서 아름다움을 발견하였으며, 그녀가 죽은 뒤에도 다 빈치로 하여금 그녀의 모습을 닮은 모나리자의 초상화를 그리게 한 것 같다. 살라이는,
"난 내 과거가 불행했다 해도, 아니스 과자만 있으면 싹 묻어 버릴 수 있을 텐데."
"난 그저 "옛날은 옛날, 지금은 지금, 앞으로는 앞으로"라고 생각해요."
하고 말할 만큼 단순하다.
그렇다고 해서 살라이가 천방지축인 것만은 아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진가를 제대로 볼 줄 모르는 천박하고 머리가 텅 빈 사람들로 가득한 다 빈치의 주변에서 살라이는 누구보다 입바른 소리를 잘 하고, 인생을 즐…(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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