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고양이를 읽고나서 포우의 검은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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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2-21

검은고양이를 읽고나서 포우의 검은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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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우”의 검은고양이를 읽고, ]

((소제목: 검은고양이의 복수


검은고양이 ,
그냥 이 단어만으로도 내 머릿속엔 음산하고 공포스런 분위기가 생각난다.
서점을 돌아다니며 읽을거리를 찾던 난 , 눈이 한쪽 없는 검은고양이 한 마리가 , 올가미에 목이 걸려 죽어있는 그림이 표지인 “검은고양이”라는 책을 보고 뭔가 공포스럽고 스릴있는 내용이 아닐까 하여 이 책을 잡아들었다.

우선 이 이야기는 동물을 좋아하던 남자의 독백으로 시작한다.
그남자는 외동아들로 어릴때부터 동물을 좋아해왔다. 그래서 집안엔 온통 동물들로 꽉 차있었는데 , 동물을 좋아하던 그 버릇은 어른이 돼서도 계속 유지되어온다.
그 남자는 결혼을 하고, 아내와 함께 동물들을 기르는데, “검은고양이” 한 마리를 가장 좋아했었다. 그의 아내는 검은고양이에 대한 안좋은 미신들을 이야기하며 썩 마음에 들어하진 않았지만, 그녀 역시 동물을 좋아했기 때문에 잘 돌봐주고 있었다.

나도 검은고양이를 좋아하진 않는다. 어릴적 봤던 공포책에선 검은고양이만 유독스럽게 무섭게 나온데다, 안좋은 미신도 많이 들어왔기 때문에 길가다가 검은 고양이가 있으면 지레 겁을 먹고선 어찌 할바를 몰랐었다.
그러나 나의 그런 버릇을 깨버린 고양이가 한 마리 있었다.
수학여행때 우리 숙소의 입구 앞에 서 있던 길잃은 고양이였는데, 그 고양이 역시 검은 고양이였다. 오직 발과 배부분을 제외하면 모두 검정색이였다.
처음엔 겁을 먹었었지만 , 왠지모르게 만져보고 싶단 생각이 들어 고양이의 등을 쓰다듬었는데 그 고양이는 전혀 놀라지 않고 , 오히려 내 다리에 앉는 것이 아닌가.
잠시였지만 거기서 눌러붙어 그 고양이를 만져주고, 쓰다듬어주고 놀았었다.
그때부터 난 고양이를 무서워하지 않게 되었고 , 검정고양이를 가장 좋아하게 되었다.

그는 그 고양이를, 그 고양이는 그를 , 서로를 , 너무도 좋아하여, 집에서는 물론 밖에 나갈때까지 떨어지기 어려웠다.
그렇게 행복한 나날을 지내던 그는, 어느날부터인가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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