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과 찬송가 경관과 찬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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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7-21

경관과 찬송가 경관과 찬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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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과 찬송가


난 O.헨리 소설을 줄겨 읽는 편이다. 그 이유는 O.헨리의 소설은 참 다양한 소제를 사용하여 각 소설 하나 하나 마다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게 한다는 점이다. 또한 이상하게도 나를 책 속으로 빠지게 하는 무언가가 있다. 그 예를 하나 들자면 나는 밤에 잠이 잘 오지 않을 때 일어나 앉아서 책을 읽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런데 다른 책을 읽으면 그 책은 수면제 역활을 해서 쉽게 나를 잠에 빠져들게 하는데, O.헨리 단편집을 읽을때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책을 붙잡고 있는 경우가 많다.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O.헨리의 소설과 서로 쿵짝이 잘 맞는 듯 하다.

"경관과 찬송가"는 참 재미있는 소재의 소설이다. 잠깐 책의 내용을 들추자면 대충 이렇다.
주인공 소피는 거리를 떠도는 사람들중 한명이다. 매 해마다 소피는 거리의 추위를 피하기 위해 섬에 있는 감옥에서의 휴가를 구상한다. 요번 겨울도 그 감옥에서 날 생각이다. 그리고 그 감옥으로 갈 날이 바로 오늘이라고 결심했다. 이제 경관에게 잡혀가기 위한 노력이 시작된다. 첫번째로 생각해낸 방법은 비싼 음식점에 들어가서 맛있게 음식을 먹고는 돈이 없다고 딱 잡아 때는 것 . 아주 간단한 방법이다. 하지만 그의 허름한 옷차림새 때문에 들어가기도 전에 길 바닥으로 밀려나고 말았다. 그럼 두번쨰로 생각해낸 방법은 가게 유리창에 돌을 던지는 것. 소피는 한 가게에 돌을 냅다 던지고서 태연하게 그 앞에 서있었다. 그리고 곧 경관이 사람들과 함께 달려왔다. 하지만 도망갈 생각을 안하고 있는 소피의 태도를 경관은 범인이 아니라고 단정지어버렸다. 이번에도 실패. 세번째 방법은 허름해보이는 식당에 들어가서 첫번째 방법과 같이 행동하기. 이번엔 아무런 제제를 받지 않고 식당 안으로 들어가 음식까지 먹고 돈이 없다고 잡아땠지만, 주인은 경관을 부르지 않고 대신 길바닥에 내동댕이쳐 버렸다. 아쉽지만 네번째 방법, 그것은 난봉꾼 역활을 하는것. 그래서 경관과 가까이 있는 여자에게 가서 괜히 아는 척 하면서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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