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과 찬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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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7-21

경찰관과 찬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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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과 찬송가>

모든 것을 공으로 얻으려 하지 말고 자신이 노력해서 얻자.
이 책의 주인공인 소피는 그냥 백수이다. 소피는 교도소에서 나와서 여름, 가을을 보내다가 겨울에 갈 곳이 없어서 교도소를 가려고 한다. 이 소피라는 사람은 참 특이한 것 같다. 어째서 자기가 일을 하지 않고 노력을 하지 않고 왜 교도소를 먼저 가려고 하는지 정말 특이하다. 하긴 뭐 일을 하고 싶어도 일을 못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최소한의 노력은 했을 것이다. 어쨌든 소피는 교도소를 가기로 했다. 물론 소피 같은 가난한 사람들을 수용하는 곳이 있기도 하지만 그곳은 소피의 자존심이 허락하질 않았다. 참 소피도 웃기다. 지금 자기 신세에 찬 밥 더운 밥 가릴 때가 아닌데... 소피가 그곳을 가기 싫어하는 이유가 그곳에 가면 규칙을 지켜야 되고, 또 소피의 신상을 꼬치꼬치 캐묻기 때문이다. 어쨌든 소피는 교도소에 가기 위해서 고급 레스토랑에 가서 음식을 잔뜩 먹고 돈을 안내서 경찰에 잡혀가기로 했다. 내 생각에도 경찰에게 잡히는 일은 참 쉬울 것 같다. 더군다나 배가지 채우고 체포를 당하면 그야말로 `일석이조`이다.
소피는 자신의 옷매무새를 바로 매만졌다. 상의는 멋졌다. 그러나 하의는 낡은 구두와 찢어진 바지였다. 나는 입구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쫓겨날 것으로 예상했다. 역시나 내 예상대로 소피는 입구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쫓겨났다. 그 다음으로 소피는 가게의 쇼윈도를 향해서 돌을 던지고 경찰관에게 내가 범인이니 잡아가라고 했다. 그러나 경찰은 잡아가지 않았다. 그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어느 도둑이 내가 도둑이니 날 잡아가슈하고 경찰을 기다리고 있겠는가? 적어도 도망가는 시늉이라도 했으면 오해를 샀을 텐데... 소피도 이러고 보니까 참 멍청한 것 같다. 소피는 두 번째도 실패하자 낙심하여 허름한 레스토랑에 가서 음식을 잔뜩 시켜먹고 돈이 없다고 했다.
그래서 소피가 교도소를 갔냐? 그게 아니다. 교도소는커녕 더러운 길바닥에 때려뉘어졌다. 나 같았으면 실컷 때려주고 입고있…(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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