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챔프를 읽고 고마워 챔프

고마워 챔프
강아지 좋아하세요? 아님 고양이 좋아하세요? 만약 집에 기르던 애완견이 사고를 당해 장애를 얻는 동물이 되 버린다면...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어요? 안락사를 시키겠어요 아님 그냥 키우시겠어요 아님 버리시겠어요? 동물은 사람을 버리지 않는데 사람은 동물을 버리잖아요...
여기 한 개가 있어요 정말 귀엽고 영리하고 사람들에게 사랑을 주고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는....그런데 그 개한데 정말 슬픈 현실이 찾아와요 예상치 못한 교통사고...교통사고 충격에서 벗어나기 전에 챔프의 결과는...하반신 마비 영영 걸을 수 없다는 의사의 말....그 고통..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의사는..하반신 마비이고 강아지 구실을 잘 못하니..안락사를 권합니다..
안락사는 살인일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 생각하면 고통 없이 편안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입니다..하지만 당신이라면 어떡하기겠어요?
이 책을 쓴 미우…(생략)

을 살았고 그 세월 중에 13년을 장애 개로 살았던 챔프... 오래오래 살았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2002년에 숨을 거두었다 고한다 챔프의 주인이자 미우라씨는 이런 말을 했다
챔프는 나와 우리 가족에게 삶의 위대함과 살아야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르쳐 주었고,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결코 포기하거나 물러서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가슴에 와 닿았다 정말 강아지를 키우는 입장에서..너무 가슴이 아팠다
삶이 무엇이고 생명이 무엇일까 그리고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 정말 본받아 겠다 요즘 세상에는 귀엽다는 이유로 강아지를 사고 돈도 많이 들고 귀찮고 병들었다고 길걸 리에
버리거나 애견병원이나 애견 사에 잠시 맡겨놓고 찾지 않는 사람들도 많은데..
강아지라는 동물은 사람에게 웃음을 주고 행복을 주고 외로움을 달래주는 친구이자 동물
이다 강아지는 주인이 자기를 버려도 끝임 없이 기다리고 그리워한다 강아지도 눈물을 흘
일줄 아는 동물인데 왜 사람들은 무책임 없는 행동을 하는지 모르겠다
일년에 안락사 당하는 강아지들이 아무런 이유도 없이 죽음을 맞이한다는 한다고 한다 아마
주인과의 행복한 순간들을 떠올리며 잠들겠지..강아지를 사랑하는 모임이나 시설들이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다른 나라 같은 경우는 강아지도 민증도 존재한다 고한다 고유의 번호
같이..그리고 강아지를 포함해 다른 동물들도 애견이라는 건 사람에게 해로운 조건보다 이
로운 조건들이 더 많이 존재하고 외로움을 타는 노인 분들은 좋은 말동무가 될 수 도 있지
만 우리나라는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 든다 하기사 자신의 자식을 버리는 문화가 있는데
말 못하는 짐승을 버리는 건 더 당연하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앞으로 좋은 모습만 있는 나라가 되길 바라지만...그러기 위해서는 나부터 노력을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