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의 탱고를 읽고 고원의 탱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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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7-21

고원의 탱고를 읽고 고원의 탱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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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의 탱고

나는 이 작가의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를 기억하고 있다. 아마 책보다는 영화가 먼저였을 것 같고. 영화를 본 후에야 책을 읽으면서 영화 장면 장면을 되새기지 않았을까 싶다. 이 책을 쓴 로버트 제임스 월러의 작품 《고원의 탱고》를 읽으면서 나는 다시 영화 생각을 했다. 왜일까.
엄마와 이름도 모르면서 한 번에 반한 남자와의 인연에서 태어나게 된 주인공 칼라일 맥밀런. 그가 자신의 정체성을 찾으려고 시보레 픽업 트럭을 타고 다니다 도착한 샐리멘더라는 작은 동네. 샐리멘더 지역의 옛주인인 인디언과 간접적인 칼라일 맥밀런이 인디언 혈통일지도 모른다는 추측. 샐리맨더에서 맥밀런은 고향 같은 느낌을 갖게 되고 집을 짓고 살게 된다. 여기에 정착하면서 만난 두 여인과의 사랑. 갤리 데브루라는 식당 주인과의 사랑, 그리고 소설의 결론이랄 수 있는 수잔나 벤틴과의 사랑(다른 것들은 이들의 만남을 위한 장치일 것이다). 그리고 맥밀런의 인생의 멘토가 되는 코디 할아버지와의 인연 그리고 그로부터 익힌 목수일과 장인정신. 사건은 엉뚱한 곳에서 발생하고, 또 결론을 맺는다. 그것은 시골 촌구석을 지나는 고속도로 건설 프로젝트와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욕망(이 욕망에 근거하여 정치적 이해관계 내지 압력에 의해 고속도로 건설계획이 변경되어 샐리멘더를 지나가게 된다). 그리고 이를 둘러싼 샐리멘더 사람들의 개발 욕망과 낯선 외지인에 대한 거부감. 건설기계 앞의 힘없는 피리부는 인디언과 맥밀런의 시위. 그리고 결정적인 반전. 이어 찾아온 평화와 사랑의 결실. 이것이 이 소설의 전체적인 줄거리다.
고속도로 건설에 얽힌 사건들과 이를 풀어나가는 주인공 칼라일의 이야기가 추리소설을 보는 것 같이 흥미롭다. 인상적인 내용은 칼라일을 정성을 다해 낡은 집을 정성껏 고치는 장면이다. 그런 그의 집이 일부의 사람들의 음모에 의해 불도저로 밀어 버렸을 때 나도 무척이가 화가 나고, 안타까웠었다.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도 망설이지 말고 이 책을 읽기를 권한다.
많은 사건 장…(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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