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몽을읽고나서 고주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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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3-06-30

고주몽을읽고나서 고주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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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몽을 읽고나서..

오래전부터 보려던 책을 이제야 보게 됐다. 처음에는 이런 책이 나온지도 몰랐다. 저번 방학때 선생님이 감수한 책이 있는데 한번 보라는 얘기를 듣고 이제야 보게 된 것이다. 일단, 책을 처음 접한 소감은 `재미있다`는 것이다.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역사, 누구나 쉽게 저할 수 있는 역사에 대해서 썼기 때문이다. 안 그래도 저자는 책에서 이렇게 밝히고 있다.
` 고주몽을 기억하며 잃어버린 강토를 언젠가 수복하자는 3류 극우주의를 부추기자는 것이 아니다. 최소한 우리의 역사를 딱딱하지 않게 얘기하고 토의해 보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 라고... 솔직히 이 책을 보는 사람들 중 일부는 미리 알고 있겠지만 일부는 상상도 못할 정도로 역사에 대해 모르고 있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내가 이 책을 두고 학교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물어본 적이 있다. `고주몽`이 뭔지 아냐고 말이다. 고구려의 시조라고 답변하는 사람들도 몇 있었지만 모르는 사람들도 엄청나게 많았다. 친구 중 한명은 혹시 술 잔뜩 취한 `고주망태`를 말하는게 아니냐고 했다가 나의 분노섞인 역사 얘기를 꽤 오랫동안 들어야만 했었다. 그런 사람들에게 이 책이 고구려사를 알리는데 더 한층 일조하기를 바란다.
전체적으로 스토리는 기본 역사에 충실하게 전개된다. 부여에서 탈출한 왕자 주몽이 고구려를 건국하고 유리명태왕에게 왕위가 넘어가는 순간까지 흔히 삼국사기나 삼국유사에 나온 기존 사실을 토대로 전개된다. 물론 역사 소설이라는 점때문에 작가 특유의 사관도 엿볼 수 있었으며 참신한 해석도 주목할만 했다. 또한 삼국사기에 나오는 인물들의 특징을 최대한 살려 등장시킨 자체가 보기 좋았다. 삼국지연의에만 재미있는 영웅들의 이야기와 역사가 살아 숨쉬는게 아니라는 것을 보여줬다 하겠다. 정사에 한줄 혹은 몇단어로 설명이 끝나는 인물들을 수십쪽에 걸쳐 살과 뼈를 붙여 하나의 인간상으로 만드는 작업은 언뜻 보면 쉬워보이지만 상당히 어려움을 요하는 작업이 아니라 할 수 없다. 그런데 저자는 이 책…(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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