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을 읽고나서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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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3-04-23

고향을 읽고나서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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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독서감상문

어느 날 침대에서 뒹굴뒹굴하며 뭐 읽을게 없을까? 하고 책장을 보았다. 톰 소여의 여행... 휴 이런 건 지루해서 어떻게 읽어...? 생각의 속도 하! 이런 거 읽는 사람도 있나...? 그때였다. 보기만 봐도 딱 따분해지는 그 책이 왜 갑자기 눈에 들어왔을까? 하는 생각이 이제서야 들지 만도 말이다. 수능 단편소설!!! 책장에서 빼어내서 그냥 스르르 넘겨봤는데 뭔가 구미가 땡기는 소설이 있어야지 원! 그런데 갑자기..! 고향!!! 그래 이거다! 싶어서 얼른 펴서 책을 읽어보았다. 현진건이라는 작가가 쓴 고향이란 소설은 그 제목부터 아릿한 옛 추억에 대한 향수가 흠뻑 흘러 나왔다. 이 이야기는 1인칭 관찰자 시점인 듯 싶다. 이 이야기의 시작은 열차 안에서 시작된다... 주인공인 나가 탄 열차 안에 4명이 마주보고 앉았다. 한 명은 중국인인 듯 싶고 한 명은 일본인인 듯 하며 한명은 한국인 행색을 하고 있다. 그 한국인은 먼저 일본인에게 일본말 몇 마디를 건내자 일본인은 관심이 없다는 듯 그냥 건성건성 대답한다. 외면 당한 것이 꿀꿀하던지 다시 중국인에게 몇 마디 건낸다. 역시 그냥 건성건성 대답한다. 그 꼴이 우스워 나도 외면을 했다. 그러자 그는 내게 말을 건낸다. 나는 그에게서 그의 옛 이야기를 듣는다. 그는 한 농부의 아들이었으며 일제의 토지사업으로 인해 땅마저 빼앗긴다. 그는 그 후로 일본으로 가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여러 일을 하다가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자 그의 옛 약혼녀를 만나 그녀의 이야기를 듣는다. 그녀는 아버지에 의해 한 일본인에게 팔려갔다가 몹쓸병에 걸려 다시 풀려나 고향으로 왔다고 한다. 그녀의 이야기에 더 씁쓸해진 그는 서울로 올라가 일자리를 찾는다는 것이었다. 나는 그에게서 조선의 얼굴을 찾아내고 술잔을 기울인다. 이 소설에서 조선의 얼굴은 일본에게 핍박을 당한 우리 나라의 전형적 인물이라 볼 수 있다. 이 소설을 읽으며 나는 다시 일본에 대한 분노감으로 가득 찼다가 우리 나라가 잠시 미워지기도 했다. 우리 영토와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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