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잘하고 공부 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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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4-25

공부잘하고 공부 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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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하고 싶으면 학원부터 그만둬라

치맛바람이 유별난 학부모가 아니라도 학원 2~3개쯤은 기본으로 여기는 요즘 같은 ??과외 만능??시대에 이 주장은 참 이해가 되지 않았다. 게다가 학교 공교육마저 무너질 대로 무너진 이 마당에 뭘 믿고 학원을 그만두라는 얘기인지 물정을 몰라도 한참 모르는 한가한 얘기로 들린다. 하지만 작가가 ??공부를 가르치지 않는 교육기관??이라는 독특한 발상으로 사교육1번지인 대치동을 비롯해 분당, 목동, 대구 등 전국에 학습매니지먼트 바람을 일으킨 주인공이라는 사실을 알고 나면 절로 귀가 쫑긋해진다.
나는 학생으로서 매일 생각해 본다. 우리의 교육열은 세계 어느 나라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뜨겁다고.. 하지만 교육 환경은 심히 낙후되어 있다. 선진국으로 나아가는 한국에서 이러한 교육환경은 후진국 쪽에 더 가깝다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학생들은 학원을 선택한다. 학원은 학교보다 시설이 더 좋고, 열정적으로 가르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의 생각은 바뀌었다.
작가가 주장하는 공부의 방법은 간단하다.??누가 시켜서 하는 피동적인 공부가 아니라 스스로 알아서 하는 능동적 학습??이다. 사실 이 점은 누구나 아는 상식이다. 자녀가 제 의지로 알아서 공부해준다면 그것만큼 부모에게 흐뭇한 일이 있을까. 문제는 자기주도 학습이 말처럼 쉽지 않다는데 있다. 때문에 대다수 학부모와 학생들은 막연한 불안감이나 동조심리로 학원을 전전할 수밖에 없다.
작가는 두 학생의 사례를 들어 자가학습의 중요성을 환기시킨다. 학기 초반 성적이 비슷했던 두 학생은 시간이 지날수록 성적 차가 벌어졌다. 성적이 오른 학생은 과외는 물론이고 학원도 전혀 다니지 않았다. 학교를 마치면 곧장 귀가해 복습위주의 공부를 하고 11시쯤 잠자리에 들었다. 반면 또 다른 학생은 학교수업이 끝나면 학원으로 직행해 밤 12시가 넘어야 집에 돌아왔다. 학교 수업시간에는 졸기 일쑤였다. 학생의 어머니는 ??학원을 5군데나 보내는데 왜 성적이 오…(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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