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당 선언 공산당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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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10-31

공산당 선언 공산당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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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 선언을 읽고

어렸을 때, 이원복의 만화 ??자본주의?공산주의??를 읽고 처음 사상이란 걸 접했다. 그리고 <패배와 가난의 사상>이었던 공산주의, 사회주의는 초등학교의 반공?반북 교육과 맞물려, 나에게는 한마디로 말해 <더러운 존재>로 인식되어 있었다.
우연찮은 기회로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을 보고, ??레온 트로츠키??를 상징하는 스노볼이라는 돼지에 반하여 레온 트로츠키란 인물에 대해 다시 알게 되었으며, 다시 그를 통해 레닌과 마르크스, 그리고 다시 그들을 통해 공산주의와 여타 다른 사회주의 사상들과 이론가들에 대해 알게 되었다.
그렇게 나는, 마르크시즘에 대한 선입견을 서서히 버려낼 수 있었다.
하지만 너무나 어설프고도 어설픈 이해이다. 언명으로만 이해를 한 것이다. 그것은 내 연령의 적음과 내 능력의 모자람도 있겠고, 여하튼 사실이다. 어설픈 이해. 그리고 나는 지금에서야 공산당 선언을 읽었다.
세상 참 좋아졌다. 공산당 선언을 대형서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는게 말이다. 정말 세상 좋아졌다는 걸 느낀다.
어쩌면 세상은, 점진적 진보와 퇴보, 그리고 급진적 진보의 3가지 사회로 돌아가는지도 모르겠다. 공산당 선언은 커녕, 자본론등의 사회주의 고전은 고사하고, 정부에 다소 비판적일 뿐인 중도 좌파계, 중도 우파계 잡지, 책마저 탄압하던 때로부터 세월이 그렇게 많이 지난 것도 아닌데, 이제는 웬만한 사회주의 서적은 쉽게 구할 수 있고, 사회주의자들의 평전 ― 레닌 이라든지, 마르크스라든지, 체 게바라 라든지 하는 ―은 불티나게 팔린다. 결국 우리나라도 점진적 진보를 향해 한 걸음씩 내딛는 것이다. 물론 나는 점진보다 급진적 진보를 바라고 있지만 말이다.
52페이지를 조금 넘는 분량의 공산당 선언과, 그 전의 레닌의 글과 <공산당 선언> 서문, 엥겔스의 1900년판 서문. 무엇일까. 가슴이 끓어오른다. 스탈린이 모든걸 망쳐놓은 사회주의의 이상을 공산주의를, 공산당 선언으로 그 집약체를 다시 볼 수 있어서였을까? 사람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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