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가 죽어야나라가 산다를 읽고 공자죽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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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9-29

공자가 죽어야나라가 산다를 읽고 공자죽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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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윤리 숙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읽게 되었지만 읽을수록 한국 사회의 뿌리인 공자와 유교문화에 비판을 하여 세계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한국인의 문화적 폐쇄성과 콤플렉스에 대한 신랄한 진단을 담고 있는 이 책에 빠져들게 되었다. 문명 비평서를 읽은 것은 이것이 처음이라 그런지 감회가 새로웠다. 그리고 감상이라기 보다는 서평을 하고 싶다.
이 책은 갑골문의 발굴로 최근에야 밝혀진 유교의 기원과 왜곡과정을 상세히 밝히며 시작되는 공자와 유교에 대한 비판은 역설적으로 비판적 극복을 통한 `유교문화 바로 세우기` 선언으로 들린다. 또 20세기를 마감하고 21세기를 맞이해야 할 이 즈음 우리가 유교문화에서 버려야 할 유산이 무엇이지 조목조목 짚으며 문명비판을 시도한다. 한국 중국 일본 문화의 상호이해를 위한 접근법과 외국어 및 제도권 교육의 올바른 방향에 대해서도 말했다.
20세기 100년 동안 우리 민족은 한일합방, 한국전쟁, IMF로 세 번의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그때마다 우리 민족은 위기를 수습했다. 그리고는 참담했던 과거를 쉽게 잊어버리고는 `역경을 이겨낸 위대한 민족`, `하면 되는 민족`으로 스스로를 대견스러워 한다고 했다. 그러나 50년이 멀다 하고 역사적 대 사건 되풀이되는 것이 우연인가 아니면 필연인가.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는 필연이라고 결론을 내린다. 그리고 그 필연의 원인은 공자와 유교문화에 있다고 진단했다.
하필이면 왜 공자와 유교문화가 그 혐의를 뒤집어 써야 하는가. 여기에 대해 글쓴이는 유교가 처음부터 거짓을 안고 출발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은나라 때 형을 몰아내고 쿠데타로 왕권을 장악한 조갑이 권력 찬탈의 정당화를 위해 조상을 미화하고 신성화하고 족보까지 뜯어고치는 과정에서 유교문화의 탄생은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웠다는 것. 이후 공자가 갑골문 해독과 같은 텍스트가 없는 상태서 당시의 통설을 중심으로 기술하다 보니 왜곡 아닌 왜곡…(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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