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군을 읽고 광해군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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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04-20

광해군을 읽고 광해군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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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광해군은 애초 왕이 될 수 있는 인물이 아니었다. 첩의 몸에서 태어난 자식인데다 그나마 맏이가 아닌 둘째였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아버지 선조가 그를 특별히 총애한 것도 아니다. 그럼에도 임진왜란을 만나 엉겁결에 왕세자가 되었다. 피난 보따리를 싸야 하는 다급한 순간에 선조가 그를 추천했고 몇몇 신하들 역시 그것을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왕세자가 된 후 그는 일선을 누비면서 전쟁을 지휘했다. 아버지 선조는 궁벽진 의주로 피난하여 여차하면 명나라로 귀순하려 했을 뿐이다. 자연히 광해군의 신망은 높아가고 선조의 위신은 땅에 떨어졌다. 아버지는 이제 아들을 견제하게 되었다. 권력은 비정한 것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선조는 늘그막에 처녀에게 새 장가를 들어 아들을 낳았다. 그 처녀가 인목대비이고 그 아들이 바로 영창군이다. 선조가 무슨 변덕을 부릴지, 언제 왕세자 자리에서 실족할 지 모르는 공포 속에서 광해군은 17년을 버텨야 했다. 천신만고 끝에 왕위에 오른 광해군은 의욕이 넘쳤다. 임진왜란 때문에 피폐해진 민생을 어루만지고 무너져 내린 국가의 기반을 재건하려고 노심초사했다. 대동법을 실시하고 「동의보감」을 반포한 것은 그가 남긴 업적의 상징이다. 뿐만 아니라 왕이 될 수 없었던 처지에서 왕이 되었던 콤플렉스를 치유하려고 왕권 강화를 위해 몸부림쳤다. 신하들 사이의 정쟁을 막기 위해 그들을 다독거리고, 자신의 권위를 세우기 위해 궁궐들을 새로 지었다. 한때는 분위기를 바꿔보려고 수도를 옮기려고도 했다. 하지만 쉽지 않았다. 정쟁은 그치지 않았고, 역모사건으로 이어졌다. 그 중심에는 항상 영창군의 그림자가 어른거렸다. 광해군에게 협력했던 대북파 신하들은 `화근`을 제거해버리자고 부추겼고, 소심한 광해군은 결단을 내리지 못했다. 그런 와중에 영창군은 살해되고, 인목대비는 유폐되었다. 광해군은 "어머니를 폐하고 동생을 죽였다"는 멍에를 쓰고 말았다. 나라 밖으로부터의 도전도 만만치 않았다. 왜란이 끝나 겨우 한숨 돌리는가 싶더니 압록강 너머의 만주에서 격변이 일…(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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