괭이부리말 아이들을 읽고나서 괭이부리말 아이들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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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01-30

괭이부리말 아이들을 읽고나서 괭이부리말 아이들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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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이부리말 아이들 독후감

갯벌을 메워 만든 인천의 변두리 가난한 마을. 떠밀리고 떠밀리다 이제는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는 사람들이 조개무지 집을 지어 살고 있는 곳, 괭이부리말. 이 마을에 숙자·숙희·동수·동준·명환·호용이와 같은 아이들이 살고, 그 아이들 옆에 영호 삼촌과 김명희 선생님이 있다. 《괭이부리말 아이들》은 이들의 이야기이다.
당장 먹고 살 길이 없는 사람들은 살 길을 찾아 숨가쁘게 움직여야 한다. 삶의 여유도, 삶의 질도 먹고사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영원한 사치일 뿐이다. 집안의 평화도, 착실히 공부하여 출세하는 삶도 저 먼 곳에 꿈으로 존재할 뿐이다. 가난한 삶, 힘든 노동에 지치고 찌든 부모들은 서로 아픔을 자극하면서 싸우게 되고, 돈을 벌기 위해 괴로움을 잊기 위해 집을 나간다. 부모들이 없는 집에서 아이들은 배고픔과 외로움에 병들고 지쳐 간다. 부모 없는 빈자리를 채우려 서로 한데 어울려 다니고, 같이 밥을 먹으며 생활을 나눠 보지만 외로움을 달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괭이부리말의 숙자 숙희 쌍둥이 자매는 그 속에서 살아간다. 부모의 따스한 가르침이나, 잘 짜여진 학습, 맛있는 음식, 좋은 옷은 이들에게 현실이 아니다. 소꿉살이 같은 어린날의 행복은 괭이부리말 저 너머에 있을 뿐이다.
어른들이 집을 나가 도피처를 찾듯이 아이들도 몸과 마음이 쉴 수 있는 곳을 찾게 된다. 현실에서 몸과 마음을 편하게 누일 수 있는 터를 찾지 못하면 환상 속에서라도 찾아야 한다. 아이들은 배고픔을 잊기 위해서 다른 아이들 돈을 뺏고, 가로챈다. 또 그 돈으로 외로움을 잊기 위해 본드를 한다. 돈 벌러 나간 뒤 소식이 없는 어머니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거리를 떠도는 동수. 동수는 본드를 하면서 배고픔과 외로움을 잊고, 학교 골목길에서 무리들과 어울려 아이들 돈을 빼앗는다. 그 돈으로 다시 본드를 사서 환각 속으로 빠져드는 날들을 되풀이한다. 동수는 환각 속에서 엄마 아버지를 만난다. 자본의 힘에서 밀려나 밑바닥 삶을 살아가는 동수는 어쩌면 자…(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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