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테의 여우 라이네케 괴테의 여우 라이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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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1-12

괴테의 여우 라이네케 괴테의 여우 라이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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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의 여우 라이네케


요한 볼프강 폰 괴테는 1749년 출생하였다. 그의 주요작품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피게니아],[에그몬트],[타소], 그의 최후의 멋진 작품인 [파우스트]가 있다.
내가 보기에 [여우 라이네케]는 괴테 성격에 맞지 않는 뜻밖의 우화소설이다. 또한 괴테의 엄숙하고 탈고전까진 두문불출하며 집필하는 그의 성격과는 달리 이작품은 독자적인 창작품이 아닌 개작인 것과 집필 내내 주위의 사람들에게 조언과 의논을 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탈무드에서 읽었던 기억이 있는 재미있는 여우에 얽힌 우화등을 작품 속에서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하지만, 굳이 재미로만 일관한 것이 아님을 파악하기란 그리 어려운일이 아니다. 동물들의 연극마당을 보는 듯한 이 소설은 옛 민중시가에서 볼 수 있는 조잡함과 야비한 극중 인물설정, 희극적인 상황등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었다.

유치하다고 느끼면서도 즐겁게 읽는 이유는 무엇인가. 사람들은 판단되어 질 수있는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고 싶은 욕망이 있는 것이다. 여우라는 야비하고 치밀한 동물의 행위에 대한 판단과 결과를 미리 짐작하고 싶은 것이다.
동물들의 축제인 성령강림절날 사자왕 노벨의 주체하에 궁중회의를 주체하지만, 악당으로 소문난 여우 라이네케만이 자신을 미워하는 동물들 틈에 끼지 않는다. 모든 동물들이 모이자 라이네케에 대한 고발이 시작되고, 그는 참형의 위기에 몰린다. 실제로 라이네케는 간통, 간강, 도적질, 약탈등을 한 나쁜 동물이다. 하지만, 그런 동물을 보호해야 살아남는 종족및 친척들은 끝까지 라이네케를 우둔하는 행동을 망설이지 않는다.
또한, 영리하고 말의 재간꾼 여우 라이네케는 교수형의 틀앞에서도 왕과 왕비의 판단을 바꿀 수 있는 재주를 가졌다. 그의 망설임없는 거짓말에 동물들의 판사 노벨도 고발자 늑대 이제그림과 단판을 보게 하는 결투까지 판결을 내린다. 라이네케는 거짓말에만 능숙한게 아니라, 경기에도 치밀한 준비와 목숨을 연명할 교란작전을 서슴치 않아, 튼튼한 이…(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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