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놈을 읽고 게놈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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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11-08

게놈을 읽고 게놈을 읽고
- 미리보기를 참고 바랍니다.

23쌍 염색체, 그 안에 8만개 유전자 - 그 내막을 들여 다 보는 것이 결코 쉬우랴?
요사이 인간복제에 대한 논란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더구나 평범한 저 같은 사람에게는 먼나라 일같은 이야기들이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그러한 부분에도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이 사실입니다. 과학의 깊숙한 부분이라고 생각되기에 그냥 그런가보다라고 생각하던 내용들을 상당히 재미있고 또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구성하고 있는 이 책은 아주 알찬 내용으로 다가왔습니다. 덕분에 이 책을 읽고 `이기적 유전자`를 사서 볼 정도로 이 영역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일상에서 속설처럼 이야기되던 것들을 유전자의 관점에서 생각해 볼 수도 있을 만큼 쉽게 다가오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엄마가 똑똑해야 애기가 똑똑하다`라는 일반적인 속설이 결국 유전자적으로 보면 성격은 아버지쪽을 두뇌는 어머니쪽을 따른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임신한 와이프에게 애기 머리 나쁘면 무조건 와이프 책임이라고 박박 우기던 기억도 나구요^.^;과학의 세계에 대한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아주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참 어렵게 읽은 책이다. 한 1년 전에 앞 몇 장만 읽은 후엔, 이러저러한 이유로 다시 펼쳐 보지 못하고 책장 속에 꽂힌 채 잊혀졌다. 몇 주전 우연히 찾게 되어 처음부터 다시 읽다가는 또 관심에서 멀어지고, 드디어 세 번 만에야 비교적 수긍할 만한 기간 내에 처음부터 끝까지 읽을 수 있었다. 그 변명으로 서평을 채우겠다고 미리 뻔뻔스럽게 밝히고 시작하자.

① 우선, 각 염색체에 할당된 소제목은 그 염색체의 전부도 아니고 그 역도 물론 아니다. 저자가 임의로 정한 것이고 그것이 이 책의 개성이기도 하다. 그러나 저자의 염려대로 본인은, 11번 염색체가 사람의 인성에 관여하는 유전자로만 채워져 있다고 믿고 들어갔다.
② 다음, 엄청나게 많은 사례와 인용으로 구성된 각 문단이 상반된 두 주장을 교대로 반복하다가 결론을 맺곤 하는데, 그 구별이 영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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