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을 읽고나서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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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01-15

고향을 읽고나서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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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을 읽고나서...

일제의수탈로 인해서 살기힘들었던 사람들은 막연히 들려오는 소문을 의지하며 서간도로 향했다. 그러나 거기서도 먼저 올라간사람들이 자리를 차지한덕에 주인공의 가족은 힘든생활을 벗어날 수 없었다. 가난하고 힘들게 사는사람들이 가난을 벗어날 수 없는 것은 그들이 노력을 하지않고 좌절하기만 해서가 아니었다. 환경이 빈익빈부익부의 악순환이 반복되는 탓에 가난을 벗어나지 못하는것이였다. 주인공의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다. 병으로 인해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도 4년후 영양실조로 인해 돌아가시고 난후, 주인공은 어머니 아버지가 돌아가신땅에서 정착하지 못하고 방황하다가, 다른곳으로 떠나버린다. 신의주로, 안동현으로 품을 팔다가 일본으로 또 돈벌이를 찾으러 가서 일을 했지만, 외롭고 젊은 몸은 방탕해져, 돈을 모으지 못하고 헤메였다. 그의 심정이 느껴졌다. 어머니 아버지를 잃고, 자신도 번번한 직장없이 이곳저곳을 헤메며 일본으로 건너가 탄광에도 가보고, 철공장에서도 일하며 예전보다는 돈벌이가 나아졌지만, 정처할곳없어 그는 술로 밤을 지새웠고, 돈을 모을수가 없었던 것이다. 악착한 운명이 던져준 깊은 슬픔을 그 혼자서 감당하기엔 너무 버거웠던 것이었다. 부모님을 잃은 슬픔과 자신의 불확실한 삶속에서 더욱더 악화만 되어가는 일제의 수탈은 그에게 절망을 안겨다주었을 것이다. 내가 만약 주인공의 상황이었다면 일도 하지않았을 것이다. 아무것도 하고싶은 의욕이 없었을것같다. 한줄기 희망도 찾을수없는상황에서 그는 예전 어머니 아버지와 함께 살던 고향에를 찾아간다. 그러나 9년간 찾아가지 못했던 고향은 황무지로 변해 아무도 살지않는 폐허로 변해있었다. 기차안에서 눈물을 뚝뚝 흘리며 말하는 주인공을 보면서 화자는 음산하고 비참한 조선의 얼굴을 떠올렸다. 조선농민은 비참할 수밖에 없었던 그 시대가 원망스럽다. 어머니 아버지를 일제의 수탈로 인한 가난으로 떠나보내면서 마지막까지 어머니께 손수 흰죽 한그릇을 해드릴수없었던 자신을 자책하던 주인공은 9년여만에 찾아보는 고향…(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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