괭이부리말 아이들을 읽고나서 괭이부리말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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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3-01-29

괭이부리말 아이들을 읽고나서 괭이부리말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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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이부리말 아이들

괭이부리말은 인천 어느 가난한 작은 빈민촌이다. 이 책에 나오는 인물들은 거의 상처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부모한테 버림 받은 아이들도 있고, 가난하게 사는 사람들이다.
숙자, 숙희 라는 쌍둥이 자매가 나온다. 숙희는 철이 없으나 몇분 일찍 태어난 숙자는 어른스럽고, 엄마, 아빠의 마음까지 헤아리는 아주 듬직한 아이이다.
숙자의 엄마는 가난으로 인한 힘든 생활로 집을 나갔다. 하지만 아빠가 숙희, 숙자의 엄마한테 자주 찾아가게 되면서 숙자 엄마는 임신을 해서 다시 돌아와 행복하게 살게 된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였고, 아빠는 공사장에서 일하다가 하늘나라로 떠나고 만다.
이 때문에 이 책을 감동 깊게 읽고 있던 나는 충격과 슬픔 때문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동수와 동준이라는 아이도 나오는데, 동준이는 동수의 동생이다. 어머니는 집을 떠난지 오래고 아버지는 돈을 벌러 간다며 집을 떠나게 된다. 그리고 동수는 친구들과 나쁜 길로 빠져들어 남의 돈을 빼앗는 등 나쁜 짓 을 많이 하고 다닌다.
명희는 숙자의 담임 선생님이자, 영호의 오래 전 친구이기도 하다. 영호는 유도 선수였는데, 어머니가 얼마 전에 암으로 돌아가시고 외로이 혼자 남게 되었다.
이들은 이처럼 힘든 생활과 가난, 또 누구보다도 큰 고통을 가진 사람들이다. 하지만 이들 모두는 옹기종기 모여 서로 의지하면서 행복하게 살고 있다. 나는 도시화에 접어들면서 한편으로는 이들이 부럽기도 했다. 가난하고 힘들어도 서로 의지하고 도와주면서 사는 모습을 보면 가난하고 힘들어도 어느 누구보다도 행복할 것 같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코끝이 찐한 감동을 받았다. 아이들의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나 애처로 왔고, 가여워 보였다.
어느 누구보다 가난하고 힘들어도 꿏꿏이 포기하지 않고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가족들과 오순도순 행복하게 살고 있고, 먹을 것, 입을 것 다 있어도 매일 투정만 부리는 나를 부끄럽게 만든다. 이제는 더…(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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