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소년의 우울한 죽음을 읽고 굴 소년의 우울한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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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7-21

굴소년의 우울한 죽음을 읽고 굴 소년의 우울한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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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굴 소년의 우울한 죽음
팀 버튼 / 새터

우연히 친구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읽게 된 책이다. 굴 소년의 우울한 죽음이라고 해서 나는 굴 소년을 어떻게 생각했냐하면 이 책에 말하는 정말 굴 소년이 아니라 굴에서 사는 소년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렇게 굴에서 사는 소년이 죽음을 맞이하기 까지의 그의 생애를 그린 책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읽고 몹시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정말 굴 소년이 나오고 그 외에 등장하는 인물도 쓰레기 소녀라든지 둥근 치즈 소년 등 좀처럼 상상할 수 없는 인물들이 마치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사람들처럼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전체적 이야기가 하나가 아니라 에피소드 형식으로 짧막짧막하게 구성되어 있었다. 이런 구성은 좀 더 책을 편하게 읽을 수 있는데 도움을 주었는데 여전히 여전히 내용은 조금은 당황스러웠다. 내용이 물론 동화라고 생각하면 당황스러운 등장인물들에 대해서 조금은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동화에서는 얼마든지 그런 일들이 가능하고 재미있게 그려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은 또 달랐던 것이 결코 동화처럼 아름답게 그들을 그려내지도 않고 그렇다고 교훈을 주는 것도 아닌 묘한 성격의 것이었다. 땔감 소년은 성탄절에 트리를 장식하면서 그 나무보다 자신이 더 말랐다는 것을 깨닫는다. 라는 이런 아주 짧은 이야기. 그런데 더 묘한 것은 그런 와중에서도 뭔가 알수 없는 재미가 느껴지고 몇 번을 반복해서 읽게 된다는 것이다. 그것은 아마 이 책의 그림이 한 몫 했던 것 같다. 각각의 이야기마다 빠지지 않고 그림이 등장하는데 읽으면서 내내 어디서 많이 봤다 했었는데 그것은 바로 크리스마스의 악몽에서 나오는 그림과 같다는 것을 한참 후에야 깨달았다. 그리고 그제서야 작가가 팀 버튼이고 크리스마스의 악몽의 바로 그 팀 버튼 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사실 난 크리스마스의 악몽을 잠깐밖에 보지 못했는데 보면서 웬지 내가 좋아하는 그런 형식이 아니어서 그랬었다. 하지만 이 책은 묘한 매력…(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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