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화님의 외눈박이물고기의사랑을 읽고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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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7-21

류시화님의 외눈박이물고기의사랑을 읽고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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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화님의 시집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을 읽고......
내가 좋아하는 시인 중 한 분이신 류시화님의 시집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이란 시집을 읽게 되었다.
평소 시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시집을 잘 읽지 않는 나이지만, 류시화님의 이 시집은 읽기 간편하고, 함축적인 의미 하나하나를 풀어가는 재미가 있었다.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이라는 책은 소금의 시집이라고 말할 수 있다.
소금에 대한 이미지들과 생각들이 시집 구석구석 자리 매김 하고 있다.
바다의 깊이를 재기 위해 바다로 들어갔다가 녹아 없어진 소금인형.
이번 시집은 첫 번째 시집이었던 소금인형의 환생이라고 할 수 있다.
하나하나 훌륭한 시어들과 표현은 내가 이 시집을 읽을 수 있는 재미를 한층 더 해 주었다.
이 시집 중 가장 감명 깊었던 시들을 몇 개 꼽아 보겠다.
많은 시들 중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비로 만든 집], [나무는], [소금별] 이 4개의 시가 가장 마음에 들고 감명 깊었다.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에서 시간은 충분하나 그만큼의 사랑이 부족했다고, 외눈박이 물고기처럼 목숨을 다해 사랑하고 싶다는 구절이 마음에 와닿았다.
정열적인 사랑이란 가슴 벅차고 설레인다.
외눈박이 물고기처럼 목숨을 다한 사랑이라...... 정말 멋있다.
그리고 [비로 만든 집]이란 시 또한 내 마음을 사로 잡았다.
비로 만든 집, 안개로 만든 집, 오솔길로 만든 집, 구름비나무로 만든 집......
이 시에 나오는 집들은 나를 상상의 나래로 끌어들였다.
자연과 어우러지는 멋진 집, 내가 상상해오던 그런 환상의 집들.....
이 시의 신비로움에 매료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평소에 비를 싫어하지만, 이 시를 읽으면 비가 자꾸만 자꾸만 좋아질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나무는] 이란 시도 나에게 희망을 주었다.
서로에게 가까이 다가가지 않기 위해, 서로의 앞에서 흔들리지 않기 위해, 저 혼자 서있기 위해, 저 혼자 깊어지기 위해 애쓰는 나무.....
나는 나무를 보면서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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