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 깊은 집을 읽고나서 마당깊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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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02-27

마당 깊은 집을 읽고나서 마당깊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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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마당 깊은 집

`마당 깊은 집`. 제목은 많이 들었지만 아직 읽지 않은 책이었다. 그런데 이번 숙제를 계기로 친구에게 책을 빌려 첫 장을 넘기게 되었다.
처음부분은 장관동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마당 깊은 집의 가옥구조, 그리고 그 곳에 사는 인물들에 대한 설명이었다. 모르는 단어도 많았고, 바깥채 2명 아래채 14명, 위채 8명, 총 24명이라는 그 경이로운 등장인물 때문에 누가 누구인지 조차 헷갈려 내용이 잘 이해되지 않았다. 그러나 점점 책장 넘기는 속도가 빨라졌고, 그 속에 푹 빠져 책을 다 읽었을 때는 아쉬운 느낌마저 들었다.
주인공인 길남이는 진영의 어느 주막에서 불목하니 노릇을 하며 지내다 가족이 있는 대구시 장관동의 마당 깊은 집으로 가게된다. 그 곳에는 재봉틀을 돌리며 혼자 생계를 꾸려 나가는 억척스러운 어머니와 학생인 순례누나와 길중이, 그리고 제대로 먹지 못해 몸이 야위고 잘 걷지도 못하는 가엾은 동생 길수가 있었다. 어머니는 장남이라는 이유로 길남이에게 무거운 책임을 쥐어 준다. 이제 막 초등학교를 졸업했다면 나보다도 어린 나이인데 신문배달을 시키고, 온갖 힘든 심부름을 시키고, 잘못을 하면 밥을 굶기고 쓰러질 때까지 매질을 하는 어머니가 정말 야박하고 비정하게만 느껴졌다. 그러나 조금 더 생각해 보니 결국 어머니도 전쟁의 피해자로, 생과부가 되어 자식 넷을 먹여 살리며 겪었을 아픔과 비참함을 생각하니 한없이 불쌍해졌다.
아래채는 길남이네를 제외하고 3가구가 더 있었는데, 경기도 연백군에서 피난 온 경기댁 가족은 경기댁과 아들 흥규씨, 딸 미선이 누나 이렇게 셋이었다. 경기댁은 수다쟁이에 말을 많이 퍼트리고 여기저기 참견하고 다녀서 별로 호감이 가지 않는 인물이었다.(이 부분은 필요가 없을까요?) 다른 방에는 퇴역 장교 상이군인인 준호 아버지와 준호 어머니, 준호가 살았는데 준호 아버지는 전쟁의 직접적인 피해자로, 한 팔을 잃어 쇠갈고리 두 개가 오른손 역할을 했다. 그는 과묵하고 진중한 사람이었는데, 잡다한 물건을 팔러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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