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깊은집을 읽고나서 마당깊은집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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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02-19

마당깊은집을 읽고나서 마당깊은집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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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깊은 집」을 읽고

「마당 깊은 집」은 한 길남이라는 소년의 눈으로 보여진 6.25 전쟁 이후의 상황을 나타낸 소설이다. 책을 읽기 전에 6.25 전쟁 이후의 상황을 나타낸 소설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어두운 내용일 거라고 생각했던 「마당 깊은 집」은 생각 외로 재미있고 지루하지 않은 소설이었다.
「마당 깊은 집」이라는 한 집에 세 들어 살며 전쟁 이후에 가난, 누추함이라는 단어들에서 연상되는 어두움보다는 삶에 의지와 희망이 가득한 마음을 가진 따뜻한 사람들이 정을 나누며 사는 모습을 읽어 본 후에 나는 반성했다. 훨씬 더 풍족하고 여유로워 졌지만 옆집에 사는 이웃조차 모르고 지내는 우리의 삶과 태도를 반성하고 다시 한번 뉘우치게 할 수 있는 계기를「마당 깊은 집」은 포함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마당 깊은 집」을 읽으면서 책의 처음에 나오는 같이 세 들어 사는 사람들의 이름과 모습 그리고 마당 깊은 집의 구조 등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었다. 경기 댁 가족, 상이군인 가족, 평양 댁 가족 등 아랫집 사람들과 윗집의 8명의 식구들의 이름을 외우면서 책을 읽는 것은 특히 어렵지 않았나 싶다. 그래서 그 부분만 2~3번에 걸쳐 이름들 되뇌이며 읽었던 것은 책을 마지막 장을 끝으로 덮은 후에도 나에게 주인공과 그 외 사람들의 이름을 뚜렷이 기억하게 해주지 않았나 생각된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아마도 사투리의 사용이라는 것이다. 인물들의 말에서 ‘~했수?’ ‘~지예.’ ‘~니껴?’ 등의 사투리를 보며 구수하면서도 정이 듬뿍 묻어나는 느낌을 참 많이 받았던 것 같다.
또, 길남이와 어머니의 갈등 상황도 흥미가 가는 부분이었던 것 같다. 어머니가 유독 길남이에게 심부름을 도맡아 시키고 신문팔이를 시키는 부분을 보며 나도 길남이처럼 왜 길남이 엄마가 길남이에게만 왜 그럴까라는 의문이 생겼고, 그러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 라고 생각해 보았다. 책을 다 읽고 나서 그…(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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