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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마당을 나온 암탉"을 읽고
선생님께서 `마당을 나온 암탉`이라는 책을 추천하기도 하고 이 책을 읽어본 친구들이 나에게 권하여 `마당을 나온 암탉`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사람과 동물 할 것 없이 모두가 꿈을 가지고 있고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자신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교훈이 담겨 있다.
잎싹은 양계장에서 마당으로 나와서 자기가 알을 낳아 병아리를 품어 보는 것이 자기의 꿈이다. 잎싹에게 이런 꿈이 있는 것처럼 나에게도 작은 꿈이 하나 있다.
바로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교에 다니고서는 대학을 졸업해서 아이들을 잘 가르치는 좋은 선생님이 되고 싶은 것이 나의 소원이자 작은 꿈이다. 하지만 한편으로 나는 걱정이 되기도 하다. 잎싹은 알도 낳지 못하고 병아리도 품지 못했지만 병아리 대신 오리라도 품어 자기의 꿈을 이루었다.
하지만 나도 나의 꿈을 이룰 수 있는지 걱정이 된다. 잎싹은 자기의 꿈을 이루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했지만 과연 나도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꿈을 이루다 보면 중간에 힘들어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하면 된다`라는 교훈으로 생각하고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야겠다.
또 이 책 마지막 부분에 잎싹이 자기의 적인 족제비의 배고픈 새끼들을 위해 자기 몸을 희생하는 그 장면이 가슴에 와 닿았다.
내가 만약 그 상황이라면 나는 어떻게 했을까 ? 잎싹처럼 자기의 평생 적인 그들이지만 그들을 위해 몸을 희생할 것이지 아님 잎싹 생각의 정 반대로 그 새끼들을 죽이고 도망갔을지 정말 헛갈리기도 하고 정말 어떤 판단을 내려야 할지 정말 힘든 판단이 될 것이다.
아무튼 잎씩이 그런 선택을 한 것에 대해 많은 감동을 준 것 같다. 그리고 죽을 위기에 처했어도 살아 남은 것이 대단하다. 정말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바짝 차리면 산다는 말이 맞는 것 같기도 하다.
월드컵이 끝나고 우리나라에서는 꿈은 이루어진다 라…(생략)
는 말이 유명해 졌다. 하지만 내 생각에는 무조건 꿈이 이루지는 것은 안 같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느냐에 따라 꿈이 이루어지거나 안 이루어지는 갈리는 것 같다. 즉 꿈을 이루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 사람은 좋은 꿈을 이루게 될 것이라는 말이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읽고서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계획만 세우지 않고 실천을 잘하고 힘들어도 중간에 포기하지 않아 우리 한국이 4강이라는 꿈을 이루어 낸 것처럼 나의 소원이자 작은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최선을 다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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