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을 나온 암탉을 읽고나서 마당을 나온 암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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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12-28

마당을 나온 암탉을 읽고나서 마당을 나온 암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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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자유를 향한 여정
`마당을 나온 암탉`을 읽고...

처음에 이 책의 표지를 봤을 때 닭과 아기 오리가 그려져 있어서 우스꽝스럽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어떤 내용의 책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기도 하였다.
처음 본 잎싹의 느낌은 정말 공감되었다. 대한민국은 자원이 없어서 머리 밖에 성공할 길이 없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라왔는데 여기서 나오는 마당은 대한민국 같고, 머리로 성공하는 대한민국의 자원줄은 이 암탉들의 알 같았다. 갑갑하고, 갖혀진 공간이 느껴지는 듯 한게 처음부터 조금 환하게 비춰질 것 같았다.
나는 이 작품을 읽고 배울 점은 많았지만, 2가지만 적겠다.
첫째, 잎싹처럼 갖혀진 공간을 뚫고 나가서 새로운 소망을 갖고 오직 한가지 목표를 위해 사는 것이다. 보통 양계장 암탉은 알을 낳기만 하는데, 잎싹은 이 갇혀진 양계장에서 똑같은 일상이 반복되는 것이 지겹고, 알을 낳아 길러서 자유롭게, 더욱더 자유롭게 밖에서 돌아다니고 싶었다. 지금으로 따지면 마치 직장인들이 반복되는 일상 생활로 인해 스트레스가 쌓이는 것과 똑같다고 볼 수 있다.
둘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소망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칠 수 있는 용기이다. 양계장을 나와서 족제비에게 쫓기면서도 또다시 양계장에서 알을 빼앗기기가 싫어 양계장에 가지 않고, 불안전하게 생활하는 잎싹을 생각하다가 나도 모를 불타오르는 뭔가가 가슴속에서 느껴졌다.
그리고 권위적 세력이 정해져 있었는데 수탉부부가 가장 권위적이면서도 자신들의 이익을 챙기려하는 국가의 고위층 사람들 같았고, 오리는 그 권위를 이용하려고 하며, 뒤에서 아부하는 것을 생각하니 갑자기 간신 유자광이 생각났다. 왠지는 모르겠지만 간신이라고 불리기 때문인지 유자광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당을 지키려는 개는 늙었으면서 힘있는 젊은이들에게 짓밟히는 존재 같았다. 조금만 더 젊었으면, 강했으면 하는 개에게도 권위적인 소망이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청둥오리는 마치 미래를 보듯, 나중에 일어날 일을 앍고 있었다. 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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