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을 나온 암탉을 읽고나서 마당을 나온 암탉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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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7-21

마당을 나온 암탉을 읽고나서 마당을 나온 암탉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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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을 나온 암탉을 읽고...

나에게는 어떤 꿈이 있는가? 외교관? 동시 통역사? 우리엄마는 항상 성공한 사람에게는 꿈이 있었다고 말씀하셨다.
게다가 내노라 하는 학원들의 강사도 역시도 그렇게 말했다.
꿈이 있어야만 그것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여 성공한다는 것이다.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은 꿈이 없기 때문에 무엇을 이루어 내겠다는 진념과 의지가 부족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는 거의 불가능해 가까운 꿈을 진념으로 이루어낸 잎 싹에게 큰 감동을 받았다. 잎 싹은 양계장에서 모이를 주는 먹고 알을 낳으며 살아가는 평범한 닭이다.
철창 속에 갇혀 매일 똑같은 일상을 보내는 잎 싹에게도 마당의 암탉들처럼 결혼하여 자신이 알을 낳아 부모 보고싶다는 꿈이 있었다.
어쩌면 잎 싹이 이런 꿈을 갖게 된 건 정말 당연한 일이었다.
똑같은 암탉인데도 암탉들은 알을 낳고, 그 알을 품으며 자유롭게 살아가는데 반해 잎 싹은 힘겹게 난 알을 만져 보지도 못하고 뺏겨야 하는 생활을 반복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환경 때문에 자신이 알을 낳아서 키워 보고 싶다는 소박한 꿈을 갖게 된 것이다.
바깥에 나와 정처 없이 떠돌아다니던 잎 싹은 하얗고 이쁜 알 하나를 발견하여 그 알을 품게 된다. 족제비는 종종 그 알을 노렸고 그 때문에 움직일 수 없게 된 잎 싹에게 친구 나그네가 모이를 불어다 주었다. 그리고 족제비가 다가오려 할 때면 미친 듯이 소리를 지르며 움직였다. 처음에는 그 이유을 몰랐다.
그냥 친구니까 그러려니 했는데, 알고 보니 그 알을 나그네의 아네 하얀 오리가 낳은 알이었다. 알이 부화하여 새끼오리가 태어난 날 나그네는 족제비에게 잡혀 먹혔다. 족제비의 배를 채워야 잎 싹과 새끼오리가 안전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자식을 위해서는 목숨도 아깝지 않고, 자식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것이 부모의 마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애지중지 키운 초록머리는 그러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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