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블루스를 읽고 마린 블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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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12-08

마린블루스를 읽고 마린 블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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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 블루스]를 읽고...
요즘 인터넷에서는 자신의 일기를 다양하게 표현하게 공개하는 방식이 유행이다. 마린 블루스 또한 바닷가가 고향인 20대 초반의 남자의 만화 일기이다. 초등학생들이 쓰는 그림일기와는 달리, 그 속에서 20대만의 특권 같은 색다른 상상, 그밖에 시대의 반영이 들어있다.
마린 블루스는 이름 그대로 바다의 노래이다. 그래서 주인공들은 바다생물로 의인화되어 나온다. 일기의 주인공 성게군은 삶을 색다르게 바라본다. 뻔한 이야기라도 성게군의 눈에서는 색다르게 연출된다. 그의 절친한 친구 불가사리군은 개성이 뚜렷한, 어떻게 보면 엽기적인 인물이다. 갖고 싶은 건 무조건 가져야하기 때문에 카드를 긁어대는 그들의 모습에서 신용불량자가 넘쳐나는 이 시대 카드의 문제를 상기시킨다. 갖고 싶은 게임을 사기 위해, 밥을 굶는 그들의 모습에서는 이십대만의 특권, 젊으니까 할 수 있다는 것이 드러난다. 나도 이들처럼 젊음 하나로 하고 싶은 일을 망설이지 않고 할 수 있는 용기를 얻고 싶다. 용기는 중요하고 모든 사람들이 갖고 싶어하는 것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자기 마음에 달려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만큼 얻기 힘들단 말이 아닐까 싶다. 미국에서 성공한 어떤 여성은 말한다. “she can do, he can do, why not me?!" 그렇다. 사람의 능력이란 다 약간의 차이를 빼고는 비슷한 것 같다. 여기서 능력이란 성적, 재능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감, 인내력 같은 것을 말하는 것이다. 이 사람도 하고 저 사람도 하는데 내가 못할 것이 뭐가 있느냐는 것이다.
이 책을 읽다보면 이 사람 참 편하게 사는구나하는 마음이 생긴다. 하지만 이건 개인의 마음 받아들이기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같은 어려움에도 사람들은 저마다 받아들이는 고통의 정도가 다르다. 가치관의 차이이다. 일을 편하게 대수롭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보고 우리는 그를 가볍다고 생각할 지 모르나, 속마음은 그들을 부러워하고 있을 것이다. 앞에서 말했듯이 뭐든 자신의 마음에 달린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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