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쉬멜로이야기 마시멜로이야기를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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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09-17

마쉬멜로이야기 마시멜로이야기를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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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멜로이야기를 읽고나서>
내 인생에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책을 읽고 싶었다. 눈앞의 이익에만 집착하는 나를 벗어던지고 싶었다. 그 기다림 끝에서 ‘마쉬멜로 이야기’를 만날 수 있었다.
마쉬멜로는 달콤하고 폭신폭신하고 모양도 앙증맞고 예쁜 것이 과연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안성맞춤이다. 책 속에서 마쉬멜로는 그저 아이들만을 향한 대상이 아니라 우리에게도 부여된 ‘참고 이겨내야 할 과제’이었다. 마쉬멜로 한 봉지가 눈앞에 있을때 보통의 경우에는 삽시간에 입에 털어넣겠지만, 될 사람은 그것을 두고두고 아껴먹겠지.
나는 어떤 경우에 속할까. 마쉬멜로가 손에 쥐어짐과 동시에 입 속으로 집어넣어버리는 전자에 해당되는 것 같아서 스스로가 아니 걱정될 수 없었다.
마쉬멜로는 단순히 마쉬멜로가 아닌 ‘유혹’의 대명사라고 생각되었다. 다시 말해 마쉬멜로가 먹고 싶어도 한 번 참는 것은, 유혹을 한 번 이겨낸 것과 같은 것이다.
우리 모두의 주위에는 온통 마쉬멜로가 깔려 있다. 마쉬멜로를 먹고 안 먹고는 우리의 선택이지 저혼자 입으로 굴러들어오지는 않을 것이다. 따라서 우리 스스로 주변의 마쉬멜로를 경계하고 참아낼 줄 알아야 한다. 사실 난 오늘 마쉬멜로를 박스채로 먹어버리고 말았다.
그러니까 유혹을 주도하지 못하고 유혹에 이끌려 버렸다. 세상에나! 온종일 낮잠만 자며 보내버린 것이 아닌가. 이것은 누구를 책망할 필요없이 나에게 비난의 화살을 쏘아야겠지!
하루를 낮잠이라는 마쉬멜로에게 굴복시켜버린 지금 심정은 참담할 따름이다. 낮잠을 자는 동안에는 즐거웠는데 깨고 나서 후회하는 것에서 한가지 깨달은 바가 있다.
마쉬멜로는 우리가 아는 것과 같이 달콤하고 맛있다. 따라서 그것을 입에 넣고 또 넣으면서 즐거움을 얻지만... 과연 그것을 다 먹은 후에도 즐거울까? 이미 입속에 들어가 버렸기에 후에 먹고 싶어도 마쉬멜로는 없다. 몸에 좋지않은 마쉬멜로를 왕창 먹어서 발생하는 폐혜도 거론하지 않을 수 없다. 어느 것이든지 달콤함 뒤에는 후회와 고통의 쓴 맛…(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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