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잎새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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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10-29

마지막 잎새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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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잎새

이 작품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작품 중에 하나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읽기 시작해 지금까지도 이 책을 책장에 꽂아놓고 시간이 나서 생각이 날 때마다 꺼내서 본다.
이 책은 나이가 높아짐에 따라 내용에 대한 생각이 점점 달라지는 것 같다.
나만이 느끼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나만큼은 초등학교 6학년 때 처음 봤던 마지막 잎새와 지금 읽은 마지막 잎새에 대한 생각의 차이점이 각각 다른 사람의 생각처럼 느껴질 정도이다.
이 작품의 주인공은 죤시와 수우라는 두 소녀화가들이다.
정말 행복한 날만이 예상되는 소설 첫 부분과는 다르게 죤시는 11월에 떠돌던 폐렴에 걸리고 만다.
친구인 수우가 옆에서 그녀를 챙겨주며 그녀의 몸이 호전되기를 기대했지만, 죤시는 그것을 비웃기라도 하듯 폐렴에 걸린 후 완전히 살고자 하는 의지를 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담쟁이 넝쿨의 잎새를 새고 있었다. 그리곤 수우에게 그 넝쿨의 잎새가 모두다 떨어지면 자신도 떠날 것이라고 했다.
수우는 그런 죤시가 못마땅했고, 그런 식으로 나오는 그녀에게 삶의 희망을 넣어주고 싶었다. 수우는 늙어서 그림을 그리지 않는 베르만 영감에게 찾아가 상의를 했고, 그 날밤 몰아친 비바람에 의해 마지막 잎새가 떨어졌을 거라 생각한 아침햇빛에 눈을 뜬 죤시는, 비바람에 강인하게 버티고 있는 마지막 한 장의 잎새를 보고 자신 또한 할 수 있다는 용기를 되찾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다.
하지만 그 마지막 잎새는 실제 잎새가 아닌 비바람이 몰아치던 날 밤 베르만 영감이 그림으로 그려 달아놓은 가짜 잎새였다. 그것을 다느라 베르만 영감은 추위에 병을 얻어 죽었는데, 그것을 알게 된 죤시는 죽은 베르만 영감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짐으로써 내용의 끝을 맺는다.
초등학교때는 그져 베르만 영감은 착한 사람이구나 그런 점을 본받아야 겠다며 다짐했던 기억이 떠오르는데 지금의 나는 베르만 영감의 마음씨보다는 무모한 행동을 비판하고 있다.
죤시가 건강을 되찾더라도 비바람을 맞고 죽은 영감 때문에 미안한 마음을 갖게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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