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수업을 읽고 마지막수업을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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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10-16

마지막수업을 읽고 마지막수업을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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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수업을 읽고

「마지막 수업」은 비록 내용이 많지는 않지만 거기서 오는 감동은 무한한 소설이다. 중학교 때 읽었던 소설 「별」의 작가로도 알려진 ‘알퐁스 도데’는 이 소설을 통해서 나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소설의 주인공 프란츠는 장난꾸러기 소년으로 오늘도 선생님이 숙제를 내준 것은 하지 않고 느지막이 학교로 향하고 있었다. 프란츠가 학교로 향하는 길이 묘사된 부분에서 나는 소설의 배경인 알자스 지방의 풍경이 머리 속에 그려졌다. 비록 내가 사는 곳은 차도 많고 사람도 많은 시끌벅적한 곳이지만 소설 속의 알자스 변두리 지방은 매우 아름답게 묘사되어 있어서 나를 상쾌하게 해 주었다. 프란츠는 학교로 뛰어가다가 읍사무소 앞 게시판에 사람들이 모여있는 모습을 보고 또 무슨 일이 생겼나 싶어 불안해한다. 패전소식, 징병소식처럼 좋지 않은 소식이 모두 그 게시판을 통해 전달되었기 때문이다. 지금이야 물론 이런 풍경은 찾아 볼 수 없지만. 학교 가는 길에 대장간 영감이 “오늘은 늦지 않을 거야.” 라고 외칠 때 프란츠는 자신을 놀리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숨을 헐떡이며 학교로 달렸다.
학교로 들어설 때 프란츠는 조금 놀랐다. 보통 때 같으면 아이들이 떠드는 소리, 선생님이 조용히 시키려고 책상을 치는 소리가 시끌벅적한데 이상하게도 오늘은 조용한 것이다. 나도 초등학생 시절 때는 아침에 학교 가자마자 친구들과 장난을 치며 교실을 소란스럽게 해서 선생님께 혼도 많이 났는데, 고등학생이 되고 나서는 부족한 잠을 채우느라 책상에 엎어지기 일쑤이다. 가끔은 아무 걱정 없이 뛰놀던 어린 시절이 그리워지기도 한다. 프란츠가 조용히 교실 문을 열고 들어갈 때 교실에는 놀랍게도 학생들뿐만 아니라 옛날 면장, 우체부, 마을 영감 등이 자리에 앉아 있었다. 의아해 하는 프란츠를 선생님은 웬일인지 침착하고 따뜻한 목소리로 자리에 앉히고 수업을 시작했다. 프란츠는 혼이 날까 두려웠지만 선생님은 꾸중하기는커녕 오히려 방금 같은 온화하고 진지한 목소리로 “오늘은 마지막 프랑스어 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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