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괄량이 길들이기를 잃고 말괄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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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6-07

말괄량이 길들이기를 잃고 말괄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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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괄량이 길들이기를 잃고

유명한 셰익스피어의 작품이라 한번 읽어보고 싶어 읽게 된 말괄량이 길들이기.....
이 책은 나의 마음을 빼앗고 말았다.
보통 소설책에 등장하는 예쁘고, 상냥하고, 여성스럽고, 나약한 그런 여자 주인공과 달리 늘 말썽만 피우고, 개구쟁이에, 온갖 나쁜일을 하고 다니는 말괄량이 캐서린이라니...
주인공의 캐릭터부터 흥미가 갔다. 그의 동생 비앙카와는 너무 다른 캐서린의 모습 또한 이 책의 재미를 더 해준 것 같다. 얌전하고 여성스러운, 그야말로 소설책의 주인공으로 등장할법한 요조숙녀 비앙카.
청혼이 물밀 듯이 들어오는데 캐서린이 결혼을 해야 비앙카 또한 결혼할 수 있다니...
나는 솔직히 이 장면에서 ‘쯧쯧, 가여운 비앙카. 말괄량이 언니를 둔 덕분에 이게 무슨 일인지..... 결혼을 못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하고 걱정이 됬다.
그때 나타난 페트루치오라는 괴팍한 성격의 청년이 캐서린에게 청혼을 했을때는 내가 더 깜짝 놀랐다. 어쩌자고 저런 말괄량이에게.....
페트루치오가 캐서린과 똑같은, 아니 더 심한 행동을 할 때는 정말 터져나오는 웃음을 참을 수가 없었다.
말괄량이로 유명한 캐서린도 꼼짝 못할 정도인걸 보니 페트루치오가 정말 대단해 보였다.
솔직히 페트루치오와 캐서린의 생활모습을 보면 웃음이 나오고, 황당하기 짝이 없없지만, 조금씩 조금씩 변해가는 캐서린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사람이 그때 그 말괄량이 캐서린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조금씩 변화하고 있었다.
캐서린은 페트루치오에게 괴롭힘을 당하면서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
아마 자기가 남에게 했던 행동들을 반성했겠지?
그러면서 캐서린의 성격이 조금씩 온화해지게 된 것 일지도 모른다.
아주 좋은 집안에 예쁘기까지 한 캐서린도 성격만 고친다면 그야말로 완벽한 여자 아닌가?
마지막 장면에서는 정말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온 가족이 집에 모이게 되었는데, 그 날 남편들끼리 내기를 했다.
누구의 부인이 가장 순종적이고 온순한가를 겨루는 내…(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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