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무리반도를 읽고나서 말무리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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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7-21

말무리반도를 읽고나서 말무리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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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무리반도 >

 나는 이상이라는 작가를 좋아한다. 그래서 그의 문학상을 받은 작가들의 작품도 그냥 이유없이 좋아한다. 사람은 자신을 표현할 수 있을 때 가장 행복해 진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조금은 우울한 존재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문득 해 본다. 학교에 들어와서 교복을 입기 시작하면서 나는 나라는 존재에 대한 의미를 생각해 볼 시간이 참 많이 줄어들었던 것 같다. 그냥 누군가 무엇을 하라고 하면 하는 자동적으로 하고 말아버리는 상황에 처한 내 자신의 모습에 대해서 단 한번도 생각해 보지 않았지만 그냥 지금 드는 생각도 어쩔 수 없이 그 상황 속에 맞추어서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조금은 다른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싶기도 하다. 대학을 들어가야 한다는 그 하나만을 생각하고 하루하루를 지내는 것이 나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에 대해서 아직은 잘 모르겠다. 그냥 지금 이 고비만 넘기면 다른 또 하나의 좀 더 나의 이상이 닿아있는 곳에 도달할 수 있을것이라는 생각만을 해 보게 된다.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서 참는 것 쯤은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어떤 것 때문에 참고 있는 것일까? 내가 계속 참아나간다면 소설 속의 주인공처럼 갑갑한 삶 속에 나도 모르는 사이에 들어가 있게 되는 것은 아닐까? 이런 불안감이 엄습해 들어왔다. 뭐 소설은 허구이고, 이렇게 까지 극단적인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 많을 것이라는 생각은 해 보지 않았다. 다만 조금은 넓은 세상 속에서 좀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삶을 살아가야 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대학 이후의 더 넓은 것에 대해서는 생각해 보지 않았던 나에게 그 보다 조금 앞선 미래의 일을 생각할 시간을 주고 싶다는 생각도 문득 들었다. 물론, 내가 지금 이렇게 갑갑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나에게 주어진 일은 분명히 있는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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