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디슨카운티의 추억을 읽고 매디슨카운티의추억

독후감 > 감상문
인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더 큰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매디슨카운티의 추억을 읽고 매디슨카운티의추억.hwp   [size : 26 Kbyte]
  30   0   500   1 Page
 
  _%
  등록일 : 2012-05-08

매디슨카운티의 추억을 읽고 매디슨카운티의추억
- 미리보기를 참고 바랍니다.

매디슨 카운티의 추억을 읽고..

시간이 약이라고도 하지만, 아무리 많은 시간이 겹겹이 쌓여도 지워지지 않는 상처는 분명 있는 것 같다. 인간이라는 존재, 그 미묘함으로 인해 본의 아니게 사랑하게 되고 또 원치 않는 헤어짐을 경험하게 되면서… 어쩌면 그것은 인간이 하나의 독립적인 존재로 성장하기 위한 일종의 통과 의례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어느 누구에게도 이루어질 수 없는, 이미 지난 일이 되어버린 사랑은 아픔 그 자체이다.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를 소설로 받아들이고는 ??한 번 정도는 이런 사랑을 해보고도 싶다?? 라는 꿈을 꾸었던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책 속에 활자로 인쇄되어 존재하는, 지극히 평면적인 공간 속에 갇혀있는 그 이야기가 현실에 존재했던, 어느 누군가에게 아련함을 불러 일으키는 현실이라면 사람들의 반응은 어떨까?
꽤나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제이나의 글은 마치 현재 진행형인 것처럼 느껴진다. 잊을 수도 있을 것 같았던 지난 이야기가 하나의 책이 되어 세상 사람들의 사랑을 받기 시작했을 때 그가 느꼈을 감정은 아마도 어떤 표현으로도 대신할 수 없을 것이다. 사랑은 타이밍이라고들 하던데. 철없던, 어쩌면 그래서 어느 누구도 사랑할 수 있는 용기를 지녔을 시절 만났던 월러. 첫눈에 반한다는 말을 믿지 않았던 그녀는 월러에게 거짓말처럼 빠져들고 말았다. 벗어날 수 없는, 강렬한 빠져듬. 함께 기타를 연주하고 노래를 부르는, 하지만 그것은 그들의 관계를 보호하는 안전망일 뿐이었다. 그들은 여느 연인처럼 서로를 깊이 아끼고 사랑했다. 그들의 사랑이 순탄치 못하리라는 것은, 그들 사이에 존재하는 많은 나이 차이가 결코 아니었다. 이미 결혼한 상태였던 월러. 어쩌면 제이나는 조르지아보다 조금 더 늦은 것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조금의 늦음으로 인해 그녀가 감당해야 되는 슬픔은 너무도 컸다. 그 슬픔은 결코 순수하지 않았다. 자신도 모르게 자꾸만 월러를 향해 나아가는 강렬함, 그러면서도 월러와 조르주아의 사이를 갈라놓…(생략)




매디슨카운티의추억을읽고매디슨카운티의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