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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나라 이웃나라 (제1권 네델란드편)
지은이 : 이원복
출판사 : 고려원미디어
네덜란드! 우리의 4강 신화를 만드는데 큰 도움을 주신 히딩크 감독의 고향이기도 하다.
먼나라 이웃나라는 이원복이라는 선생님께서 글을 쓰시고 그리신 것인데 만화여서 그런지 두꺼워도 두껍지가 않은 것 같았다.
그냥 시간이 있을 때마다 1권부터 보기로 하였다. 라틴 족은 참 신기하고도 이상한 나라이다. 여자가 남자보다 키가 작으며 뚱뚱하고 남자는 키가 크고 늘씬하였다. 그래서 그 두가지를 압하여 부부가 된다고 한다. 키 큰 남자와 키 작은여자, 뚱뚱한 여자와 늘씬한 남자... 말도 안 되. 내가 거기서 살았으면 딴 나라로 갈 것이다.
이 책을 보고 알았는데 칠레가 유럽에서는 제일 길고, 이탈리아는 나라가 생긴 모양이 구두모양이다. 참 신기했다. 어떻게 나라모양이 구두모양일 수 있지? 생기다보니까 그렇게 생기게 됬겠지...
네덜란드는 도이치 말로는 낮은 땅이라고 한다. 왜냐하면 네덜란드는 땅보다 바다가 더 높아서 낮은 땅이라고 한다. 그래서 네덜란드에 있는 풍차로 바다에 있는 물을 끌어올린다고 한다. 어떻게 풍차를 이용해서 바닷물을 끌어올릴까? 네덜란드는 풍차와 튤립이 유명하다. 나는 지난번 애버랜드에서 노란튤립,빨간튤립 등 예쁜 튤립 등이 많이 피어있는 것을 보았다.
작가선생님(이원복)께서는 `이 책은 10여 년의 유럽 유학 생활 동안, 오랜 역사와 격동의 현장에서 느끼고 공부한 것을 정리한 것입니다. 우리에게 추상적으로 존재하고 있는 낯선 외국을 실제로 존재하고 있는 이웃으로 실감있게 접근시켜 청소년들에게 건전하고 올바른 세계관고 국가관을 심어 주려는 목적에서입니다.` 라고 말씀하셨다.
이원복 작가 선생님 참 좋은 책이예요. 이 책은 다른 나라를 쉽고 빠르게 익힐 수 있어서 참 즐겁고 재미있는 책이예요. 이 책은 글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주어도 금방 책 속으로 빠져들어가서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은 책 같아요.
나도 만약에 커서 작가가 된다며는 여행…(생략)
도 많이 해야할 것이고 책도 많이 읽어서 받침도 잘 알아야 할 것이고 이 책처럼 잘 써져야 할텐데...
하지만 내가 그렇게 작가가 되고 싶은 마음이 크지는 안 으니까 그냥 한 구석에 처 박혀있을 뿐이니까...
그래도 작가가 되고싶지 않지는 않으니까...
이원복 선생님 좋은 책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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