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나라 이웃나라 프랑스편을 읽고 먼나라 프랑스

먼나라 이웃나라를 읽고
- 프랑스 편
그 많은 역사책을 뒤로 한 채 먼나라 이웃나라 프랑스 편을 읽게 되었다. 다른 역사책은 어려웠기에 이번 먼나라 이웃나라 프랑스편도 참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다행이 처음에는 문화에 대한걸 배웠기 때문에 다른 역사서들보다는 접하기 쉬웠다.
이번 프랑스 편은 음식이나 식사예절등이 많이 소개되어있다. 너무 어려운 예절이었다. 그걸 지키면서 어떻게 마음편히 식사를 할까 참 불쌍한 생각도 들었다. 특히 생선을 먹을 때 생선을 뒤집지 않고 뼈를 들어서 먹는다는 것이 기억에 남았다. 역시 대륙 간의 거리 때문일까. 서로 문화가 많이 달랐다.
이 화제가 끝나고 부터는 프랑스의 역사에 대해서 말한다. 프랑스의 기원은 중세의 프랑크 왕국이며, 게르만국가이고 다른 게르만 국가와 달리 카톨릭교를 받아들여 다른 게르만 국가보다 빠른 발전을 하였다. 우리나라와는 반대였다. 조선시…(생략)

결과를 초래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는 세계 1,2차 대전에 대해서 설명되어 있었다. 세계 1,2차 대전은 내가 제일 재미있어하고 흥미 있어하는 역사 중에 하나이다. ‘태극기 휘날리며’ 라는 영화를 보면서 전쟁에 대한 무서움과 아픔을 많이 느끼게 되었지만, 그래도 역시 전쟁이 있었기에 지금의 민주주의가 있게 되고 지금의 나라들이 평화롭게 살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세계사로서는 참 흥미있는 부분이 아닐수 없다. 세계 1차 대전 때는 프랑스 시민들이 많이 죽었고 2차 대전에선 나라가 폐허가 될 정도로 많이 파괴되었다는 부분을 읽으면서 전쟁이 참혹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끔 해주었다.
먼나라 이웃나라는 다른 역사서보다는 재미있었고, 흥미로웠던 편이었던 것 같다. 특히 유럽문화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어서 나중에 유럽 쪽으로 여행을 가거나 어학연수 등을 갈 때, 아니면 학교에서 세계 여러 나라 문화에 대해 배울 때 참 유용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