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나라 이웃나라 스위스 먼나라 이웃나라

먼나라 이웃나라(스위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바깥은 어떻게 생겼을까???누구나 한번쯤 가져 보
는 의문일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 의문을 풀기 위해 해외여행을 떠나지
만 난 아직 가까운 일본조차도 가보지 못했다.??그렇다고 다른 나라에 대
한 궁금증을 어떻게 삭힐 수 있으랴? 이번 방학동안 이원복 선생님이 그리
신 <먼나라 이웃나라>라는 책을 읽으면서 가 볼 수 없는 나라들을 머리속으
로나마 그려 볼 수 있었다. 여러권의 책 중 내가 처음으로 선택한 나라는
당연히 스위스였다.
스위스는 우리들이 어릴적부터 읽은 수 많은 동화의 무대가 되는 알프스 산
맥이 있는 유럽의 작은 나라이다.
스위스의 인구는 우리나라 서울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500만 정도, 그렇지
만 세계 여러나라 사람들이 지상의 낙원이라고 할 만큼 살기 좋은 중립국이
다.
스…(생략)

아
동기구(유니세프)등의 국제 기구들이 수도 제네바와 로잔등에 위치해 있다.
스위스는 세계 제일의 부자 나라이다. 해마다 수많은 국제 회의들이 열리면
서 엄청남 외화를 벌어 들이고 있다. 또 나라의 신용을 세계의 돈을 스위
스 은행으로 유치해 그 돈을 다른 나라에 투자해 엄청난 외화를 벌어들이
고 있다.
이책을 읽으면서 스위스 처럼 조그만 나라가 어떻게 세계가 부러워 하는
부강한 나라가 될 수 있었는지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
그것은 국민들이 일치 단결해 수많은 외침을 물리치고 독립을 꿋꿋하게 지
키고, 뛰어난 외교정책으로 스스로 위험으로부터 지킬 수 있었기 때문이 었
다.
특히 주어진 환경과 기술력을 잘 활용해 부를 축적할 수 있었던 점도 부강
한 나라의 기초가 되었을 것이다.
동양의 조그마한 우리나라의 구성원인 내가 나라의 국력을 높일 수 있는 길
이 무엇인지 많이 생각해 보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