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의기술 메모의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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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6-04

메모의기술 메모의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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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의기술

이 책의 제목을 본 순간, 나는 중학교 때 배운 것으로 기억되는 국어책에 나온 이하윤님의 메모광이란 수필이 문득 생각난다. 그 수필에 보면 글의 서두에서 작가는 메모에 대해 지나치게 집착하는 버릇이 어느새 자신을 메모광으로 만들었다는 사실을 재미있게 고백하였다. 하지만, 그 메모광적인 행동은 작가의 행동을 변화시켰고, 작가의 생활을 보다 질적으로 만들어 주었던 것 같다.
생각이 떠오르면 메모지를 가리지 않고 아무 종이에나 메모하는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글로 썼던 그 글을 그때 당시에는 참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난다.
나도 무엇인가 생각이 나면, 기억을 해 두었다가 이따해야지‘ 하고서는 잊어버려 낭패를 본 경험도 있고, 깜빡하는 습관때매 나 자신에 대해 손해를 많이 보아왔다.
그런 나에게 메모의 기술을 터득하는 것은 참 중요 할 것 같아 이 책을 사서 보게 되었다.
사실 난 매년 12월 달쯤 되면 새로운 다이어리나 정리할 그 무언가를 준비하기 위해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것이 언젠가부터 습관이 되었다.
메모하는 걸 좋아한다기 보다도 달력에 일정을 쓰고, 예쁘게 꾸며 놓는 것을 좋아한다.
이 책에서는 디지털보다는 아날로그가 좋다라고 말을 하지만 어디 세상사가 그런가 파일로 남겨서 백업하고 정리하는 부분이 사실상 메모습관이 되지 안은 나한테는 더 빠르다고 느껴진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합한 나만의 방법을 생각해 볼까 한다. 이 책의 내용은 사실 누구나 생각할 수 있고 말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실천하기 어렵고 하나로 정리하기 어렵다는 메모의 중요성에 대해서 이야기 해준 듯 하다.
사실, 저자의 말처럼 많은 메모를 하는 사람에게, 그리고 이미 메모가 익숙한 사람에게 이책은 거의 무의미 할 수도 있다. 저자는 여러가지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을 뿐, 어떤 것이 최선의 방법이고 어떠한 것이 나쁜 습관이다는 결론을 내지는 않는다. 하지만 아직 메모에 익숙하지 못하거나 메모를 시도할 수록 더 일이 번잡해지고 메모조차 일로…(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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