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꽃필무렵 을 읽고나서 메밀꽃필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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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9-29

메밀꽃필무렵 을 읽고나서 메밀꽃필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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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 필 무렵을 읽고나서 ...

도서실에서 처음으로 `메밀꽃 필 무렵` 이라는 책을 집었을 때 나는 한 번도 들어본 적도, 직접 본 적도 없는 메밀꽃이란 꽃의 생김새가 가장 궁금하게 느껴졌다. 왠지 메밀꽃이 중요한 부분에서 나타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내 예상대로 허 생원의 과거에서도 과거를 회상할 때도 메밀밭이 배경이었다. 이 소설에서는 메밀꽃만이 아니라 나귀나 물레방아, 산길, 달빛, 개울 같은 소재로 인해서 옛 시골의 향기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소설에서 제일 먼저 나오는 장터는 시끌벅적 하면서도 풍요로움이 물씬 느껴졌다.
허 생원은 동이라는 어린 장돌뱅이와 충줏댁과 수작을 하는 것을 보고 나무라며 뺨을 때렸다. 난 동이와 자신이 좋아하는 충줏댁과 수작을 하는 것을 보고 뺨을 때렸다고 해서 허 생원은 심보가 나쁘고 성격도 다혈질이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허 생원은 처음 만났는데 너무 심한 것은 아닌가 하고 섬찟하는데, 여기서 허 생원의 속마음은 순진하고 포근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조 선달과 술을 마시고 있는 허 생원에게 동이가 달려와서 허 생원의 나귀가 각다귀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한다고 달려와서 말한다. 나는 허 생원과 같이 허 생원이 동이를 꾸짖어서 동이가 허 생원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허 생원에게 나귀가 괴롭힘을 당하는 것을 말해 주는 장면을 읽고 동이라는 사람은 의외로 가슴 한 구석이 따뜻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다.
허 생원은 오랜 시간동안 함께 지낸 나귀에게 애정을 보이는데, 허름한 겉모습과 여자에 대한 집착(충줏댁과 농탕치는 동이를 때리는 모습, 암놈을 보고 발광하는 모습) 등이 주인과 나귀의 유사점을 보여주는 듯 했다.
허 생원은 동이와 조 선달과 대화로 가는 길에 과거를 회상한다. 허 생원의 과거는 짧지만 굉장히 낭만적이라고 생각했다. 달의 숨소리, 콩 포기, 옥수수 잎새, 메밀밭께 는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을 더욱 흥미있게 만든 것 같다. 그리고 자연의 순수함과 아름다…(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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