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베드를 읽고 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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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7-21

멕베드를 읽고 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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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베드


이 책은 세익스피어의 4대 비극중 하나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기도 했다.
이 책의 주인공인 멕베드는 처음에는 착하고 충성스러운 사람이지만 전투에서 승리하고 돌아오는 길에 마녀들을 만나 자신이 왕이 된다는 예언을 듣는다. 예언을 들은 그는 왕위에 욕심이 생기고 탐욕스러운 아내는 그런 그의 마음을 부추긴다. 그 후 그는 왕을 죽여 결국엔 왕위에 오르지만 헛된 야망에 사로잡혀 일을 저지른 사람들이 늘 그렇듯이 그 역시 타락의 길로 빠져들고, 마침내 양심과 영혼까지 팔고 만다. 양심과 영혼을 팔아버린 그를 사람들은 더 이상 믿고 따라주지 않고, 마지막 의지인 그의 아내마저 전왕의 혼영에 시달리다 자살을 한다. 그 때부터 그는 끝없는 추락을 하기 시작하고, 결국 맥더프와 반란군에 의해 죽는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사람의 욕심을 정말 무서운 것이구나.,,. 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욕심을 부리고 남에게 피해를 주면 어떤 방법으로라도 다시 그 피해가 나에게 돌아 올 것이라는 생각과 나 역시 누군가에게 내 욕심을 채우기 위해 피해를 주고 있지는 않을까 하는 반성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생긴 다른 의문을 왜 사람들은 더 높은 지위나 권력들을 원하게 되는가 이다.
만일 사람에게 아무 욕심이 없다면 이런 분쟁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높은 권력이나 지위를 얻기 위해 경쟁을 하며 발전하기 때문에 더 높은 이상을 추구하고 그 경쟁 속에서 피어난 질투라거나 음모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오히려 그런 질투나 그런 것들이 정도는 틀리겠지만 자연스럽거나 이 사회가 만들어낸 잘못된 의식 같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의 거의 마지막부분에 멕베드가 맥더프를 보고 자신은 여자의 뱃속에서 태어난 사람은 아무도 죽일 수 없다 그러는데 맥더프가 자기는 엄마의 뱃속을 찢고 나왔다고 그러는 장면이 왠지 황당 개그 같아서 웃겼다. 그런 상황에서 재밌다고 생각하는 내가 정상이 아니라고도 생각했다.
비록 말년엔 비참했다 쳐도 원래는 자랑스…(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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