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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명심보감을 읽은 이유는 어떤 이야기가 써 있는지 궁금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명심보감에서 명심은 `마음을 밝게 한다`는 뜻이고, 보심은 `보배로운 책`이라는 뜻입니다. 즉 명심보감에 뜻은 ??마음을 아름답게 가꾸어 주는 보배로운 책??이라는 뜻입니다.
먼저, 계선편에 대해서 나와 있는 몇 가지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마원이 왈 종신행선이라도 선유부족이요 일일행악이라도 악자유여니라` 이 말에 뜻은 다음과 같습니다. 마원이 말하였다. ??한 평생 착한 일을 행한다 하더라도 착한 것은 오히려 부족하고, 단 하루라도 악한 일을 하면 그것은 스스로 남음이 있는 것이다.??저는 여기서 선은 평생을 두고 하여도 오히려 부족하지만 악은 아주 작게 단 하루를 행하여도 그 자국은 영원히 남는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그리고 `장자왈 알알불념선이면 제악이 개자기니라` 이 말에 뜻은 다음과 같습니다. 장자가 말하였다. ??하루라도 착한 것을 생각하지 않으면 모든 악이 저절로 생겨난다.??나는 이 말에서 선이라는 것을 하루라도 염두에 두지 않으면 나쁜 행동은 하기 쉽게 된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계선편에서 선을 베풀면 나중에 은혜와 보답을 받는다는 것과 악을 행하면 나도 다른 사람에게 악한 일을 당하게 된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그래서 나는 다른 삶에게 선을 베풀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다.
두 번째, 천명편에 대해서 나와 있었다. `맹자 왈 순천자는 존하고 역천자는 망이니라`라는 뜻은 다음과 같습니다. 맹자께서 말씀하셨다. ??하늘의 이치를 순종하는 사람은 살고 하늘의 이치를 거스르는 사람은 망한다.??저는 여기서 왜 하늘에 이치를 거스리면 하늘로부터 벌을 받는다고 하는지를 알 수가 없었다. 아마도 이는 우리 선조들이 하늘에 순응하면서 살려는 정신이 이러한 생각을 들게 해 준 것이라도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종과득과요 종두득두니 천망이 회회하여 소이불루니라` 이 말에 뜻은 다음과 같습니다. ??오이를 심은 데 오이가…(생략)
나고, 콩 심은 데 콩이 날 것이니, 하늘의 그물은 넓고 넓어서 엉성해 보이지만 죄지은 사람은 결코 빠져나가지 못한다.?? 저는 뿌리는 대로 거둔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가 있었다.
세 번째, 효행편에 대해서 나와 있었다. `자왈 부모재어시든 불원유하며 유필유방이니라`라는 말에 뜻은 다음과 같습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부모가살아 계시거든 멀리 여행을 말며, 여행을 하더라도 반드시 위치가 분명해야 하느니라.??저는 이 부분에서 부모를 모시고 있는 사람은 행동을 함부로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그리고 `자왈 부명소어시든 유이불락하고 석재구즉토지니라` 이 말에 뜻은 다음과 같습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아버지께서 부르시면 예! 하고 즉시 대답하며, 음식이 입안에 들었으면 얼른 뱉아내고 달려가야 한다.??저는 여기서 아버지를 존경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또한 아버지가 부르면 늑장을 부려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그러니 나도 앞으로는 아버지의 말씀을 잘 들어야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네 번째, 정기편에 대해서 나와 있었다. `경행록에 운하되 대장부는 당용인이언정 무위인소용이니라`라는 말에 뜻은 다음과 같습니다. 경행록에 이르기를 ??대장부는 마땅히 남을 용서해 줄지언정 남에게 용서를 받는 사람이 되어서는 아니 된다.??하였다. 저는 여기서 대장부는 남에 잘못을 용서할 수 있어야 하고, 올바른 길은 당당하게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알 수있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도오선자는 시오적이오 도오악자는 시오사니라` 이 말에 뜻은 다음과 같습니다. ??나를 지나치게 칭찬해 주는 사람이 있으면 이는 반드시 나를 해치는 사람이요, 내가 잘못한 것을 깨우쳐 주는 사람이 있으면 이는 나의 스승이다.??저는 여기서 나를 잘한다고 추어주는 말은 듣기에도 좋으나 실제로는 나를 해롭게 한다는 것과 나의 잘못을 비판하는 사람은 나를 이롭게 한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정심응물이면 수부독서라도 가이위유덕군자니라`라는 말에 뜻은 다음과 같습니다.??마음을 안정시켜 모든 일을 처리한다면 비록 글을 읽지 않았더라도 덕이 있는 덕이 있는 군자라 할 수 있다.??저는 여기서 모든 일은 마음이 편해야 모든 일이 잘 풀린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또한 마음이 안정되면 사리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다섯 번째, 안분편에 대해서 나와 있엇다. `경행록에 운하되 지족가락이오 무탐즉우니라` 이 말에 뜻은 다음과 같습니다. 경행록에 이르기를 ??족한 줄을 알면 즐거울 것이요. 탐욕에 힘쓰면 근심스러울 것이다.??라고 하였다. 저는 여기서 자기가 가진 만큼만 만족할 줄 알아야 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여섯 번째, 존심편에 대해서 나와 있었다. `시은이어든 물구보하고 여인이어든 물추회하라`라는 말에 뜻은 다음과 같습니다. ??은혜를 베풀었거든 그 보답을 구하지 말고, 남에게 주었거든 뒤에 후회하지 말라.??저는 여기서 아무런 조건 없이 베푸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태도라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그리고 `심안모옥온이오 성정채갱향이니라` 이 말에 뜻은 다음과 같습니다. ??마음이 편안하면 풀로 지은 험한 집도 안온하고, 성품이 안정되면 나물국도 향기로우니라.??저는 여기서 사람의 행복은 편안한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저는 명심보감을 읽고 나서 부모님에게 열심히 효도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또한 남을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 수가 있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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