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아름다운 아이들을 읽고 모두 아름다운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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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01-21

모두 아름다운 아이들을 읽고 모두 아름다운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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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아름다운 아이들>을 읽고서


“모두 아름다운 아이들”이란 제목을 들었을 땐 아이들이 펼쳐 가는 헤프닝, 또는 삶의 이야기...
이런 내용일 것이라는 생각을 내 맘대로 했다. 게다가 그리 어렵지 않은 책이라고 생각했다. 막상 책을 펴고 나니, 학생들이 일구어 나가는 이야기임에는 틀림이 없었지만, 평범하진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작품은 일기 형식으로 짜여 있는데, 그 주인공은 고등학교 2학년인 선재, 그의 생각은 남들과는 달랐다. 학교에서 공부하지만 보통의 아이들과는 확실히 차이가 있었다. 별명이 철학가, 시인이라는 것만 알아도 그가 어떤 사람인지 대충은 짐작이 갈 것이다.
첫 번째 테마는 ‘구름 그림자’인데, 이것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해석하기 나름인 것 같다. 선재는 구름 생각을 많이 한다고 했는데, 그의 머릿속에는 도대체 어떠한 것이 존재하는지 궁금할 정도로 알 수 없는(나처럼 평범한 사람은 도무지 그의 생각을 이해하기 힘들다) 이야기들을 늘어놓았다. 그런데 이상하게 들리는 그 얘기들이 사람들을, 아니 나를 비판하는 소리로 들리는 것은 왜일까? 그는 분명 이 세상을, 그 속에 살아가는 이중적인 사람들을 비판했다. 그가 쓴 일기를 읽어보면 머릿속이 복잡해진다. 사소한 것 하나라도 그에겐 ‘그게 왜 그럴까.... 도대체 왜 그러는 것일까...’하는 궁금증을 일게 한다. 그의 뜻을 이해하기가 힘들어 답답했지만, 나 같은 사람들과는 뭔가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특이한 생각을 가진 그도 나와 같이 고등학교를 다니고 거기엔 나름대로의 삶이 있었다. 그런데 그의 친구들은 선재를 어떻게 생각했을까? 이상한 눈빛으로 선재를 바라볼 친구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그의 반에는 말을 더듬는 윤수라는 아이가 있다. 그 두 명을 ‘좀 이상한 애’라고 단정지었을 우리들... 책에서 잠깐 벗어나서 실제로 살다보면 특이하다고 해서 이상한 사람 취급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들은 ‘따’로 불리기 쉬울 것 같다. 내가 지금까지 보아왔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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