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밭아이들 모래밭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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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1-15

모래밭아이들 모래밭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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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밭아이들을 읽고.

학교수행평가로 인해 어쩌면 억지로 꺼내들었던 책이 바로 모래밭 아이들이다. 작가가 하이타니겐지로라는 것으로 위안 삼으며 서점으로 가서 책을 집어들었다.
역시나 하이타니겐지로씨는 나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다. 책 산 돈이 아깝지 않을 만큼의 재미가 있었고, 나는 점점 그 책 속으로 빠져들었다. 선생님이 내게 이 책을 사도록 한 것을 오히려 고맙게 여기게 될 지경이었다.
구즈하라 준이라는 한남자가 학교의 교사로 가게된다. 그리고 구즈하라 준씨는 그 학교에서 문제아들만을 모아놓았다고 할 수 있을 만큼의 아이들을 맞게 된다. 그리고 그 아이들과 다른 선생님들과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간다.
다른 사람들은 그 아이들이 문제아라고 말한다. 하지만 나는 그 아이들이 문제아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오히려 자기 자신에게 솔직하고 당당한 멋진 아이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히려 내가 그 아이들을 닮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을 정도였다.
아이들이 가장 멋져 보였을 때는 구즈하라 준과 아이들의 첫 만남에서였다. 아이들은 구즈하라 준과 처음 만나던 날, 구즈하라 준에게 자신들의 의견을 맘놓고 펼쳐놓았다. 학교의 교칙을 읽어주며 자신들을 어린아이로만 취급한다는 등의 자신들의 생각을 털어놓았다. 그리고 구즈하라 준은 다른 선생님들과는 다르게 그 아이들의 말을 귀담아 들었다.
그런 구즈하라 준은 아이들에게 좋은 선생님이자 좋은 친구가 되어 주었다. 그리고 언제나 어느 상황에서나 아이들의 입장에서 생각했고 언제나 아이들의 편에 서 주었다.
그가 어른들이 아닌 아이들이 옳다고 생각했던 것은 아닐 것이다. 언제나 어른들이 옳다고만 생각하는 생각이 틀렸다고 생각했던 것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해준 것이 아닌가 싶다.
구즈하라 준 같은 사람이 정말 진정한 선생님이고 바로 우리가 원하는 선생님의 모습이라고 생각했다. 주변에서 뭐라고 하든지 아이들의 편에 서주고 아이들을 더 많이 위해주는 그런 선생님. 물론 그것이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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