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랫말 아이들을 읽고,, 모랫말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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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9-27

모랫말 아이들을 읽고,, 모랫말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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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랫말아이들을 읽고,,

수행평가로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오라니,,
나는 책을 무지 싫어한다. 그냥, 잘 읽어지지가 않아서 싫어한다.
그래서 엄청 걱정했었는데 이 모랫말아이들이란 책을 읽고 책이 점점 좋아졌다.
이책은 안 읽은 아이가 없을 정도로 애들이 좋아하는 책인 것 같았다.
.평소땐 읽기가 귀찮아서 읽지 않고 두었던 책이 이렇게 좋은 내용이 있을 줄은 몰랐다.그 책의 내용에서 일부만 소개하자면..이러하다. -꼼배다리- 모랫말의 겨울아침은 멀리 비행장에서 시동을 거는 프로펠러 소리로 시작된다.잠이 깨어 이불 사이로 내다보면 제일 먼저 성에가 낀 유리창이 마주 보인다.겨울날의 모랫말 동네를 떠올리면 두터운 성에의 그림,만두 파는 소년,코크스 줍는 아이들의 기억으로 이어진다.무엇보다도 마른풀에 질러놓았던 쥐불놀이로 겨울풍경이 완전해진다. 둑 밑 갈대밭에는 춘근이네 움막이 있었고 그 아래에는 얼어붙은 샛강이 지나갔다. 춘근이는 멀리서 혼자 온 거지였는데 마을 어른들은 그를 땅꾼 또는 각설이라고 불렀고 흔히 땅그지 춘근이로 통했다.그러나 아이들은 그를 꼼배라고 불렀다.그 이유는 그의 오른쪽 팔목이 호미처럼 구부러져 있기 때문이다.아이들이 철없이 놀려대면 그는 늘 갖고 다니는 갈고리 달린 지팡이를 휘두르며 쫓아오는 시늉을 하면 아이들은 정신없이 도망치기 시작했다.그렇지만 넘어진 아이가 있으면 바로 달려와서 일으켜주며 달래주곤 하였다. 그가 이사오고 나서 아침마다 밥을 구걸하거나 둑 밑의 강변 숲속에 뱀을 찾으로 다니기 시작한 것은 두 해 밖에 되지 않았다.그러던 그가 장가를 간 것은 `꼼배다리`을 놓기 일 년 전의 봄이였다. 어느 날,마을에는 꼼배가 장가를 간다는 소문이 퍼졌다.그 여자는 피난민 촌에 살던 함경도 여자인데 화재에 남편과 아이를 잃고 꼼배와 인영을 맺었다는 것이었다.그는 희죽거리며 아내 곁을 떠나지 않았다.그들은 아침밥을 구걸하러 동냥할 때도 꼭 같이 붙어 다녔다. 어느 날인가 우리집에 내려왔는데 꼼배 혼자였다.걱정 된 어머니는 아내는 어디…(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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