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랫말 아이들을 읽고나서 “모랫말 아이들”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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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1-10

모랫말 아이들을 읽고나서 “모랫말 아이들”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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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랫말 아이들”을 읽고(출판사:문학동네)

모랫말 아이들을 처음 읽게 된것은 MBC 느낌표 ‘책을 읽읍시다’ 선정도서 였기 때문이다. 이 책은 6.25 전쟁 직후 모랫말 이라는 마을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그 중 내가 가장 감명깊게 보았던 부분은 바로 ‘꼼배다리’ 이다 여기서 꼼배는 춘근이란 사람의 별명이다. 춘근이는 멀리서 온 거지였는데 아이들은 그의 오른쪽 팔목이 호미처럼 구부러 졌기 때문에 꼼배라는 별명을 붙였다. 춘근이가 모랫말에 처음 온 2년 전부터, 춘근이는 아침마다 밥을 구걸하러 다니고 둑 밑이나 강변 숲속에 뱀을 찾으러 헤매다녔다. 그런데 그런 거지 춘근이가 마누라를 갖게 되었다. 마을 아이들은 꼼배가 장가갔다며 춘근이를 놀려대었다. 나는 아무리 가난하고 구걸하여 하루하루를 연명하는 삶이라지만 그런 사람들도 가족을 꾸리고 나름 자신들의 행복을 찾아갈 권리가 있는데 이렇게 놀림받고 손가락질 받아야 하는 현실이 너무 안타까웠다. 춘근이의 마누라는 피난민 촌에 살던 함경도 여자인데 남편과 아이를 화재에 잃고 오갈 데가 없다가 꼼배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는 것이다. 피난통에 굶주렸을 텐데 춘근이의 마누라는 몹시 뚱뚱하고 덩치가 컸다. 시간이 흘러 춘근이의 마누라는 아이를 가지게 되었다. 어느날 오후 학교에 가던 아이들이 녹아내리기 시작한 시내를 건너다가 그만 얼음이 깨져서 빠졌다. 아이들은 얼음 구멍에서 허우적 거리는 친구를 끄집어 낼 수가 없었다. 그런데 그 중 한 아이가 시내 근처에 사는 춘근이네 옴막으로 달려가 살려달라고 도움을 청했다. 하지만 춘근이는 집에 없었고 만삭이 된 그의 처가 몸져누워 있었다. 결국은 아이들을 건져내지 못해 마을사람들은 춘근이를 욕하기 시작했다. 춘근이가 그 자리에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동네밥먹고 일가를 이룬놈이 아이하나 못건진다며 욕을 해댔다. 그 후에 국원이와 ‘나’는 마른 갈대밭에서 들쥐사냥을 벌이기로 했다. 들쥐의 구멍을 찾아내어 입구에다 마른풀을 쌓아놓고 불을 지르는 것이였다. 그런데 어딘가에서…(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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