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을 읽고 나의 따뜻한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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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7-07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을 읽고 나의 따뜻한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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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따뜻한 등대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 미치 앨봄
선생님과 친구의 추천으로 무심결에 손에 쥔책이 하나 있다. 가울 낙엽이 지는 쓸쓸한 이 때, 그것은 잊고 있던 무언가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내마음을 적적하게 만들어 버렸다. 이책을 선택하게 한 것은 바로 가족과 선생님 이었다.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이라는 이 책은 삶은 작은 참고서 같기도 하고 철학서 같기도 하다. 그만큼 지은이의 이야 기를 엿보는 것이 재미있을 뿐 아니라 내마음에 큰 돌을 하나 던진 듯 한 기분이 들었기 때문이다.
바쁘게 사는 지은이에게는 대학시절 여러 이야기를 나누고 정을 터놓는 교수님이 있었다. 그가 바로 모리 교수이다. 지은이와 모리 교수는 졸업이후 연락을 거의하지 못했다. 아니 아마도 영원히 잊은 채 살았을지도 모른다. 모리 교수가 희귀병인 루게릭병에 걸려 TV방송에 나오지 않았다면 말이다. 방송 이후 그들의 새로운 만남이 시작된다. 잠깐 소개하자면 모리 교수는 아주 긍정적인 사람이었다. 몸이 점점 굳는 그날까지도 가족에게 모든걸 의지 해야 하는 그 비참한 순간에도 말이다. 지은이와 달리 모리 교수는 가족을 매우 소중히 했다. 힘든 어린 시절로 사랑 받지 못한 그였지만 그는 죽는 그날까지 누군가를 사랑하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그의 가족을 바라 보면 따뜻한 행복이 느껴지는 것도 사랑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지은이가 조금씩 여유를 되찾고 세상을 돌아보는 것도 그것 때문이었을 것이다 모리 교수가 돌아가시기 얼마전 한 말이 생각난다. 죽음이란 것은 모습만 사라지는 것이지 관계가 끊기는 것은 아니다. 모리 교수가 흙이 되면 너무 슬프겠지만 지은이의 마음속에는 모리 교수가 영원히 남아있을 것이다. 결국 예상했던 대로 모리 교수는 곧 눈을 감았지만 세상에 작은 파장을 남겼다. 그가 돌아가셨을 때 그를 알고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슬퍼했을 것이다. 또 내마음속에도 뭉클만 무언가가 남겨진 것 같다 만약 모리 교수가 병에 걸리지 않아서 TV 방송에 출현하지 않았다면? 그래서 지은이가 TV에서…(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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