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 모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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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12-19

모모 모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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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엘 엔델의 `모 모`를 읽고

옛날에는 원형극장이 있었던 곳의 근처에 마을이 하나 있었다.
이 마을에 모모라는 작은 여자아이가 있는데, 부모님이 아무도 안 계시는 고아이다. 모모는 시간이 지나면서 마을에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사람이 된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무슨 고민이 있거나, 하면 모모에게 달려와 이야기를 함으로써 아무 말 없이 들어주기만 하는데도 사람들은 고민이 풀리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모모는 많은 친구들도 생겼는데 어느 날 이 평화로운 마을에 [회색신사들]이 나타난다. 이 회색 신사들은 사람들에게서 시간을 빼앗고 그 시간을 이용하여 목숨을 이어가는 유령 같은 존재인데, 이들은 시간은행이라는 곳에 일을 하고 있다. 사람들에게 당신이 꽃을 가꾸고 부모님을 모시고 아픈 사람을 도와주고 사랑을 나눠주는 일 때문에 당신의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 그러니 지금이라도 시간은행에 시간을 저금해서 부모님은 양로원으로 꽃은 가꾸지 말고 아픈 사람은 아주 아주 가끔씩만 찾아가서 시간을 아끼고 무조건 일만 하라고 사람들을 설득한다. 시간을 아끼라고, 아낀 시간으로 좀 더 살수 있다고 말이다.
그래서 결국 사람들은 웃음을 잃고 무조건 일에만 전념하게 된다. 물론 시간이 저금되는 것은 아니다. 정말로 시간이 저금된다면은 얼마나 좋겠지만 그 귀중한 시간들 그렇게 사라져 버리게 하는 것이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한다면 그 시간으로 인해 회색신사들이 목숨을 이어가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의 시간을 뺏어서 자기의 시간으로 만들어 버린다고나 할까?
그래서 그 사람들은 계속 일만 하고 시간을 아껴가며 살고 있는데 정작
중요한 것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다른 사람 사이의 사랑, 웃음, 인생을 살아가면서 할 수 있는 모든 행복을 계속해서 허무하게 잃어버리는 것이다. 나의 생각으로는 그냥 무작정 일만하며 살아가는 것이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시간은 일만 하라고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결국 모모는 회색신사들의 정체를 알아차리게 되고…(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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