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를 읽고나서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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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7-21

모모를 읽고나서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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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모모>


나는 현재 중학교에 다니는 평범한 학생이다. 로봇처럼 학교에 갔다, 학원에 갔다, 집에 와서 공부하고 자고.. 또 다시 학교 가는 그런 반복적인 수레바퀴 같은 날들을 하루하루 보내고 있다. 수레바퀴 속에서 내가 하는 것은 오직 공부뿐이다. 중학교 생활도 벌써 반이나 지나버린 2학년이라 그럴까, 나는 작년 1학년 때보다 더욱 바쁜 생활 속에서의 작은 돌파구 같은 시간이다. 그 시간 동안 나는 굉장히 많은 추억들을 떠올린다. 어릴 때 친구들과 함께 밤늦게까지 놀이터에서 논 일, 노래를 부르며 손을 잡고 걸어 다니던 일, 동생과 같이 엄마의 생일 파티를 준비하던 일 등 모두 어릴 적 행복했을 때의 이야기이다. 그러나 현재의 나는 예전에 이런 시절이나 있었냐는 듯이 날마다 똑같고 지루한 시간만 보낼 뿐이다. 솔직히 말해서 이 책도 독후감 쓸 방편으로 읽은 것이다. 하지만 나는 이 책을 읽을수록 점차 이 책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이 책은 마치현재 나의 모습을 그대로 거울에 비쳐주는 것 같았다.
이 책에 나오는 모모는 옛 원형극장 터에서 살고 있는, 가족도 없고 가난한 소녀이다. 그런 모모가 잘하는 것이 있다면 그건 바로 남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것이다. 그것은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모모만의 재주이다. 어떤 결정에 고민을 하던 사람이 모모 앞에서 고민을 털어놓으면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알게 되어 결정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노래를 안 하던 카나리아도 자기에게 일주일이나 귀를 기울인 모모 앞에서 즐겁게 지저귀게 된다. 그렇게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주며 살아가던 모모에게 점점 자신을 찾아오는 사람의 수가 줄어들게 된다. 사람들이 자신을 찾아오는 시간이 줄자 모모는 직접 사람들을 찾아간다. 그러다 모모는 사람들이 시간에 쫓겨 산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회색신사라는 것들이 사람들의 시간을 뺏어간다는 것도 알게 됬다. 그리고 그 때 카시오페이아라는 신비한 거북이가모모를 찾아오고 모모는 거북이를 따라 시간의 박사인…(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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