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순 모순을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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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8-08

모순 모순을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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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순을 읽고 -

우리는 세상에 살면서 행복과 불행, 삶과 죽음, 정신과 육체, 풍요와 빈곤과 함께 살아간다. 행복의 이면에 불행이 있고, 불행의 이면에 행복이 있다. 마찬가지다. 풍요의 뒷면을 들추면 반드시 빈곤이 있고, 빈곤의 뒷면에는 우리가 찾지 못한 풍요가 숨어있다. 내가 지금 말하고자 하는 책“모순”이라는 추상적 개념어를 가장 구체적인 현실을 다룬 책인 것 같다. 우리들 삶의 내면을 들여다보면 모든 것이 모순투성이인 것이었다. 이론상의 진실과 마음 속의 진실은 언제나 한 방향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었다.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 안진진...어려운 집안형편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살기 위해 발버둥치는 사람...안진진은 그런 사람이었다. 가족은 어머니, 남동생...가끔 집에 돌아오는 아버지도 끝낸 집에 돌아오지 않고 있다. 안진진에게는 어머니와 똑같이 생긴 이모가 있다. 엄마와 이모는 같은 시간에 태어난 일란성 쌍생아였다. 두 분은 너무나 다른 삶을 사시고 계셨다. 어머니에게는 술꾼인 남편...아버지는 술에 취하지 않았을때는 부드럽고 생각이 깊은 사람으로, 술에 취하면 실패한 탈옥수의 저항을 유감없이 보여주며 사는 길을 선택하셨고...그 길을 선택한 아버지는 집을 나가시곤 영영 돌아오지 않으셨다. 그리고 감방에 간 동생...건달생활을 하면서 살고 있는 동생은 감방에 가 있었다. 나 안진진은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휴학을 내고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어머니는 아버지가 직장을 때려치면서 길거리에 나가 양말을 팔면서 생계를 유지하신다. 그 반면에 이모는 아주 잘 사는 능력 있는 이모부를 만나 아들과 딸은 미국으로 유학을 보냈고, 지금은 이모부와 단둘이 행복하게 사신다. 나는 그런 이모가 부러웠다. 한 날 한시에 태어난 두 분이 이렇게 다른 삶을 사시고 계실진 어느 누가 알겠는가....그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했다. 지금 나는 두 남자를 만나고 있다. 한명은 사진작가 김장우라는 남자...이 남자도 나처럼 가난한 형편에서 살고 있다. 그 반면에 나명규라는 남자…(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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