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넘이 마을의 개를 읽고 목넘이마을의개를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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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01-31

목넘이 마을의 개를 읽고 목넘이마을의개를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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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넘이 마을의 개>를 읽고

얼마 전 집에서 안 읽은 책을 찾아보다가 한국 단편 99선이라는 책을 찾아내었다. 사실 이 책은 안 읽었다기보다는 나와 있는 여러 작가의 작품 중 황순원의 작품을 안 읽은 것뿐이다. 실려있는 황순원의 작품을 몇 번 뒤적이다가 생소한 제목의 글 ‘목넘이 마을의 개’를 찾아내었다. 그리곤 막연한 기대감에 휩싸여 글을 읽기 시작했다.
이 글의 저자 황순원은 우리에게 ‘소나기’라는 작품으로 널리 알려진 작가이다. 1915년 평안남도 재경면 에서 출생한 그는 이미 1931년 숭실 중학교 재학 시절에 시 ‘나의 꿈’, ‘아들아 무서워 말라’를 발표, 그 후 1940년에는 그의 첫 창작집 ‘늪’을 발간하고 꾸준히 창자활동을 한 결과 1955년에는 아세아 자유문학상, 1961년에는 3.1문학상장, 1983년에는 대한민국 문학상 본 상등을 수상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작가로 자리 잡았다.
이렇듯 활발한 문학활동을 한 그의 작품 중 ‘목넘이 마을의 개’는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충의 줄거리는 이렇다.
서북간도 이사 꾼 들이 스쳐간 어느 봄날, 목넘이 마을에는 개 한 마리가 나타났다. 굶주림에 지친 개(신둥이)는 마을 방앗간과 동장의 집을 돌며, 쌀겨와 먹다 남은 밥을 얻어먹고 몸을 추슬러 놓는다.
그러나 동장 및 마을 사람들은 이 개를 미친개로 단정, 잡으려 한다. 그러자 신둥이는 산에 숨어 밤에만 먹이를 찾으러 밖으로 나온다. 그 해 여름, 미친개와 어울렸다 하여 동장은 검둥이와 바둑이를 잡아먹는다.
새끼까지 밴 신둥이도 위기에 처하지만 갓난이 할아버지의 도움으로 도망친다. 어느 날 갓난이 할아버지가 나무하러 산에 갔다가 우연히 신둥이 새끼 5마리를 발견한다. 그 후 할아버지는 이 새끼들을 아무도 모르게 가져와 오늘날 이 마을의 족보를 잇게 하였다. 그리고 신둥이는 포수의 총에 맞아 죽는다.
이 읽으면서 내내 글의 내용이 일제 시대의 우리 조상들의 처지를 나타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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